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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부장 작성일20-11-21 13:05 조회4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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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2분기 접종 시작..의료진·65세 이상 우선접종
국내선 유일하게 제넥신이 1·2상 임상 진행 중


[서울경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가 시작된 지도 벌써 11개월이 지났습니다. 이 가운데 해외에서는 속속 백신 개발 성공 소식이 들려오고 있는데요. 화이자와 모더나가 그 주인공입니다. 특히 화이자의 경우 20일(현지시간)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긴급사용 승인을 신청해 다음달 중순이면 허가가 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모더나도 곧 뒤따를 것으로 보입니다. 좋은 소식이긴 한데 과연 그럼 우리나라에선 언제부터 이 백신을 맡게 될 수 있단 걸까요? 오늘은 방역당국의 백신 확보 현황과 예상 접종 시기를 알아보려고 합니다.
◇코로나19 백신 내년 2분기 접종 시작···의료진·65세 이상 우선접종

우선 국내 방역당국의 목표는 오는 2021년 2분기에 국내에서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하는 것입니다. 다만 의료진과 65세 이상을 우선접종 대상자로 정해서 일반인의 접종은 더 늦춰질 수 있습니다. 권준욱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 제2부본부장은 지난 19일 열린 국제보건의료재단 포럼에서 “2021년 2분기에는 백신 접종을 시작할 수 있을 것”이라며 “2021년 추석과 겨울은 (올해와) 완전히 달라질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연합뉴스

/연합뉴스
현재는 백신을 확보하기 위한 협상이 진행 중인 상황입니다. 전국민의 60%에 달하는 3,000만명분의 코로나19 백신을 확보하는 것이 목표인데 이 중 2,000만명분은 다국적 제약사와 개별 협상을 통해 확보한다는 계획입니다. 또 1,000만명분은 코로나19 백신의 공평한 배분을 위해 구성된 국제 연합체인 코백스 퍼실리티(COVAX Facility)를 통해 확보하기 위해 노력 중입니다. 정부는 구체적인 백신 확보 계획은 이달 중 정리해 발표할 예정입니다.
그런데 1분기에 확보했는데 왜 실제 접종은 2분기냐 이런 의문을 갖는 분도 계실 겁니다. 심지어 미국에서는 이르면 연말부터 백신 접종을 한다고 하는데요. 국내의 경우 백신은 신속히 확보하지만, 접종은 신중히 진행하겠다는 게 정부의 일관된 입장입니다.



◇국내서도 제넥신(095700)이 백신 개발 중···실제 접종까진 1년 걸릴 듯
국산 백신을 만들기 위한 개발 시도도 진행 중입니다. 국내에선 유일하게 제넥신이 임상 1상과 부분적인 임상 2상을 동시에 진행하는 단계에 있는데요. 제넥신의 ‘GX-19’ 백신은 화이자나 모더나처럼 mRNA가 아니라 DNA를 이용하는 방식인 것이 특징입니다. 다만 임상 3상까지 마치고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승인을 받아 접종하려면 족히 1년은 걸릴 것이란 전망이 나옵니다.

해외에서는 임상3상 단계의 코로나19 백신이 11개에 이르는 상황인 만큼 국산 백신 개발 속도가 늦은 편입니다. 이에 대해 전문가들은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적어 임상 참여자를 구하는 게 어렵기 때문이라고 설명합니다. 해외에 나가서 해외 환자를 대상으로 글로벌 임상 시험을 할 수도 있겠지만 그러려면 더 막대한 비용이 들겠지요. 이밖에 국내 백신 개발 경험과 기술이 선진국에 비해 뒤처지는 것도 문제입니다.

다만 정부가 국산 치료제나 백신이 세계 최초가 아니더라도 국가 책임하에 끝까지 개발하겠다고 선언한 상태인 만큼 계속 지켜볼 필요가 있습니다. 그동안 백신 개발은 감염병 유행이 끝나면 흐지부지 되는 경우가 많았는데요. 이번 기회를 활용해 국내 바이오헬스 산업을 한 단계 도약시켜보겠다는 것이 정부의 생각입니다.

중등 임용고시 시험을 하루 앞두고 지난 20일 서울 동작구 노량진의 한 대형 임용고시 학원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다수 발생했다. 이날 오후 확진자가 발생한 학원에서 동작구 방역 관계자들이 방역작업을 하고 있다./성형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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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등 임용고시 시험을 하루 앞두고 지난 20일 서울 동작구 노량진의 한 대형 임용고시 학원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다수 발생했다. 이날 오후 확진자가 발생한 학원에서 동작구 방역 관계자들이 방역작업을 하고 있다./성형주기자
◇정부 “장밋빛 백신 소식만 믿고 생활 방역 소홀히 해선 안돼”
곳곳에서 희망적인 소식이 들리고는 있지만 정부는 백신에 대한 기대감으로 긴장감이 느슨해져선 안된다고 당부합니다. 정부는 “지금은 거리두기 준수와 생활 속 방역관리를 통해 코로나19를 통제하는 데 집중해야 하는 시기”라고 거듭 강조했습니다.

이날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386명으로 86일만에 최다 숫자를 기록했습니다. 정부는 3차 유행이 본격화 됐다며 “당분간 모든 모임과 약속을 연기·취소하고 사람들이 많이 밀집하는 실내 다중이용시설, 특히 마스크 착용이 어려운 사우나나 실내체육시설 이용은 삼가달라”고 말했습니다. /이주원기자 joowonmail@sedaily.com


[루키=이동환 기자] 드와이트 하워드가 레이커스를 떠난다. 새 행선지는 필라델피아다.

'디 애슬레틱'의 샴스 카라니아 기자는 21일(이하 한국시간) 드와이트 하워드와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가 계약에 합의했다고 보도했다.

계약 기간은 1년, 연봉은 약 260만 달러로 베테랑 미니멈 계약인 것으로 알려졌다.

당초 하워드는 레이커스 잔류가 유력한 분위기였다. 실제로 앞서 레이커스 잔류 소식이 잠시 전해지기도 했다.

그러나 이 소식이 오보로 확인되고 하워드도 레이커스 잔류를 발표하는 글을 SNS에 올렸다가 삭제하면서 상황이 묘하게 흘러갔다.

결국 하워드는 다른 팀을 택했다.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다. 필라델피아는 하워드가 휴스턴에서 인연을 맺은 대릴 모리가 사장으로 부임한 팀이기도 하다.

지난 시즌 레이커스에서 하워드는 69경기에 나서 7.5점 7.3리바운드를 기록했다. 화려하진 않았지만 벤치에서 출전해 레이커스가 강력한 골밑 수비를 구축하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했었다.

사진 = 로이터/뉴스1 제공

이동환 기자 ldh2305@rookie.co.kr


[아시아경제 배경환 기자] 법원은 질병을 야기하는 담배의 유해성을 인정할 수 없다고 봤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 담배회사들을 상대로 낸 500억원대 손해배상청구 소송 1심 결과다. 소송이 제기된 지 6년만에 나온 이 사건 첫 결론이다.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22부(홍기찬 부장판사)는 20일 건보공단이 KT&G와 한국필립모리스, BAT코리아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원고 패소로 판결했다.

앞서 건보공단은 흡연 때문에 추가로 부담한 진료비를 물어내라며 2014년 4월 담배회사들을 상대로 총 533억원의 배상금을 청구하는 소송에 나섰다. 흡연과 인과성이 큰 3개의 암(폐암 중 소세포암·편평상피세포암·후두암 중 편평세포암) 환자들 가운데 20년간 하루 한 갑 이상 흡연했고 기간이 30년을 넘는 이들에 대해 건보공단이 2003~2013년 진료비로 부담한 금액이다.

쟁점은 단연 흡연과 폐암 발병 사이 인과관계였다.

앞서 대법원은 유사 소송에서 암은 유전 등 선천적인 요인과 식생활 습관 등 후천적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한다고 보고 개별적 인과관계를 인정하지 않았다. 이날 재판부의 판단도 같았다. 건보공단이 제출한 증거들이 대법원 판례를 뒤엎을 만큼 증명이 이뤄지지 않았다고 봤다.

실제 건보공단에 앞서 흡연 피해자와 가족 등 31명은 1999년 KT&G를 상대로 피해배상 소송을 낸 바 있다. 하지만 2007년 1월 1심, 2011년 2월 항소심, 2014년 4월 대법원 판결에서 모두 패소했다. 대법원은 중앙지법 결정처럼 흡연의 유해성을 인정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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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재판부도 "흡연과 폐암 등 질병 사이 인과관계를 인정하기 위해서는 증거조사 과정에서 흡연 외 다른 위험인자가 있다고 보기 어려운 간접사실들이 추가로 증명돼야 하지만 원고가 제출한 증거는 20년 이상 흡연력을 가지고 있어 질병을 진단받았다는 사실만 알 수 있다"고 밝혔다. 해외는 담배회사의 손해배상 책임을 묻는 일부 판결이 나오고 있지만 국내는 흡연의 유해성에 대한 법원의 입장이 일관되게 유지되고 있다.

재판부는 건보공단이 보험가입자들에게 지급한 진료비를 이유로 담배회사에 손해배상을 청구할 수 있는 권한도 없다고 결론냈다. "원고의 보험급여 비용 지출은 피고들의 위법행위 때문에 발생했다기보다 건강보험 가입에 따른 보험관계에 의해 지출된 것에 불과하다"며 "피고들의 행위와 보험급여 지출 사이에 인과관계가 인정된다고 보기 어렵다"고 언급했다. 소송 주체가 건보공단이 아니라 피해를 본 환자 본인이어야 한다는 얘기다.

선고 직후 건보공단은 항소 검토 의지를 밝혔다. 김용익 이사장은 "대단히 충격적이고 안타까운 판결"이라며 "담배의 명백한 피해에 관해 법률적으로 인정받으려고 노력했는데, 그 길이 쉽지 않다는 것을 다시 확인했다"고 말했다. 이어 "항소하는 방향으로 검토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담배의 피해를 밝히고 인정받는 노력을 계속하겠다"고 덧붙였다.

배경환 기자 khbae@asiae.co.kr

[스타뉴스 박수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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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7일 NC와 홈 경기서 홈런을 친 뒤 기뻐하는 김하성. /사진=뉴스1
텍사스 레인저스가 계약이 만료된 추신수(38) 대신 김하성(25·키움)을 잡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팀 사정에 정통한 담당 기자의 의견이라 의미가 있다.

미국 디 애슬레틱 소속 텍사스 담당 기자 레비 위버는 20일(한국시간) "텍사스는 이번 겨울 북쪽이나 서쪽이 아니라 (대서양 중심 세계지도 기준으로) 동쪽, 정확히는 한국을 목표로 삼을 수 있다. (주전 유격수) 엘비스 앤드루스(32)의 후임을 찾아야 하기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유료 기사이기에 꽤 심층적인 분석이 담겼다.

김하성과 텍사스의 연결은 처음이 아니다. 미국 야구전문 사이트 MLB트레이드루머스 역시 앞서 "김하성은 텍사스에 갈 것 같다"며 예상 행선지로 점찍기도 했다. 당장 우승에 도전하는 팀도 아니고 내야수가 필요하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결국 김하성이 강정호(33)가 비슷한 스타일이라고 봤다. 키움 역시 강정호가 미국으로 건너간 뒤 김하성을 유격수 자리에 기용했다. 디 애슬레틱은 "김하성은 강정호와 비슷하긴 하다. 기량, 수비에 대한 평가가 일치하기 때문"이라고 적었다.

위버 기자는 "개인적으로는 김하성은 유격수보다 3루수로 성공 가능성이 더 높을 것 같다. 어깨가 강하고 송구 역시 정확하다. 풋워크 역시 훌륭하다. 다만 수비 범위는 제한적이고 오른쪽보다는 왼쪽으로 움직이는 것이 편해 보인다. 실제 올 시즌 키움에 (유격수) 에디슨 러셀(26)이 영입되자 3루수로 뛰었다"고 평가했다. 최근 김하성의 동향에 대해 아주 잘 알고 있었다.

이어 "더 흥미로운 것은 스카우트들의 의견이다. 김하성이 미국에 온다면 근육을 더 추가해야 할 것이라 보고 있다. 3루수로 옮긴다면 더욱 그래야 한다. 미네소타에서 뛰었던 전형적인 파워 타자 박병호(35·키움)와는 조금 스타일이 다르다. 김하성은 라인드라이브 타구가 많이 나오고 홈런 역시 대부분 당겨친다"고 설명했다.

텍사스에 적합한 이유도 꼽았다. 디 애슬레틱은 "특히 김하성은 삼진이 적어 텍사스에 필요한 재능이다. 돔구장에서 뛰었기에 개폐식 구장인 글로브 라이프 필드에 적응할 필요도 없다. 리빌딩을 하는 팀이라 더욱 이치가 맞다. 아무래도 윈나우 팀에 가기엔 맞지 않아 보인다"고 평가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기자]

배우 장광이 영화 '도가니'에 출연한 이유를 밝혔다.

21일 재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신박한 정리'에서는 장광 가족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장광은 물건을 정리하던 중 오래된 캠코더가 나오자 영화 '도가니'를 추억하며 당시 출연 결심을 했던 이유를 털어놨다.

독실한 크리스천이라는 장광은 영화 '도가니' 출연에 고민이 많았다고. 장광은 "캐릭터가 악독했다. 어린아이를 성폭행하는 역할이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가족들과 상의를 했다"면서 "경제적으로 어려웠다. 가족을 먹여 살려야해 출연을 결심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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