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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부장 작성일21-01-13 19:03 조회1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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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정 500㎞ '현무-2B' 개량…실제 잠수함서 시험할지 관심



북한 SLBM 북극성-3형 발사 장면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김귀근 기자 = 군 당국이 3천t급 이상 잠수함에 탑재할 국산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SLBM) 지상 사출 시험을 마치고, 연내 수중 사출 시험을 계획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군 소식통은 13일 "우리 해군 잠수함에 탑재할 SLBM의 지상에서 사출 시험이 작년까지 끝났다"면서 "올해에는 수중에서 사출 시험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수중 사출 시험 일정과 시험 수단에 대해서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고 소식통은 전했다.

군은 사거리 500㎞ 탄도미사일인 '현무-2B'를 기반으로 SLBM을 개발하고 있다.

올해 수중 사출 시험까지 성공적으로 끝나면 3천t급 이상의 잠수함에 탑재할 계획이다.동행복권파워볼

해군은 중형 잠수함 건조와 관련, 1차로 도산안창호함(3천t)급의 3척에 이어 2차 3천600t급 3척, 3차 4천t급 이상 3척 등을 차례로 건조할 계획이다. 이 가운데 4천t급 이상은 핵 추진 잠수함으로 건조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연내에 이뤄질 수중 사출 시험은 수중 바지선에서 진행하는 것이 유력해 보이지만, 실제 3천t급 1번 함인 도산안창호함에서 실시하는 방안도 고려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소식통은 "실제 잠수함에서 수중 사출 시험을 할지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고 전했다.

도산안창호함은 SLBM 발사관이 6개인 콜드런치(cold launch) 방식 수직발사대를 갖췄다.

북한은 SLBM '북극성-3형' 3발 탑재할 수 있는 3천t급 신형 잠수함을 건조하고 있다. 또 12일 폐막한 노동당 8차 대회에서 핵 추진 잠수함 건조와 수중 발사 핵전략무기(핵탑재 SLBM) 개발을 공식화했다.


도산안창호함 진수식 장면
[연합뉴스 자료사진]


three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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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비스 멈춘 채팅 봇 이루다가 남긴 AI 윤리
(지디넷코리아=김한준 기자)인공지능(AI) 챗봇 이루다의 서비스는 잠정 중단됐지만 이루다가 지핀 AI 윤리논란에 대한 불씨는 점점 커지는 모습이다. 이루다가 일부 이용자와 대화에서 편향적인 답변을 하는 모습을 보이며 생긴 논란은 AI를 개발하는 개발자의 윤리의식에 대한 문제로까지 확대되고 있다.

AI의 대중화가 성큼 가까워진 요즘 '이루다 이슈'는 삶의 일부가 될 것으로 예상되는 AI 개발과 이를 대하는 이용자의 윤리의식을 다시금 돌아보게 하는 계기가 됐다. 또한 이번 건을 통해 향후 이어질 AI산업 육성과 연구 과정에 타산지석으로 삼아야 한다는 목소리도 높다.

서울과학기술대학교 IT정책전문대학원 이광석 교수는 이번 이슈가 개발자의 편향된 데이터 수집이 원인이 됐다고 분석했다. AI 윤리는 사회 전반의 규칙을 준수해야 하는데 개발 과정에서 부주의한 모습을 보여 사회적 편견이 데이터와 알고리즘 구성에 섞여들어갔다는 이야기도 이어졌다.


이루다.(사진=이루다 페이스북 페이지)

이광석 교수는 "특정한 의도를 지닌 집단의 데이터 어뷰징에 대한 차단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으면 이를 활용한 머신러닝도 효과적으로 이뤄지지 않는다. 데이터와 알고리즘을 구성함에 있어 사회적 편견이 최소화 되도록 장치를 마련하고 서비스를 시작했어야 했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AI 개발자가 윤리 원칙의 중요함을 인식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이에 대한 정부나 지자체의 교육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 교수는 "정부에서 지난해 디지털 뉴딜을 시작하며 AI 국가전략을 짜고 AI 윤리 가이드라인도 만들었지만 인지도가 낮다. 네이버나 카카오처럼 AI를 개발하는 기업이 자체 가이드라인을 지니기도 하지만 그런게 없이 AI를 만드는 기업도 많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방송통신심의위원회가 방송 콘텐츠를 가이드라인에 맞춰 관리하는 것처럼 AI 개발을 관리할 기관이 있으면 좋겠지만 아직은 마련되지 않았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혹은 정부 기관이나 지자체 등이 나서서 이런 윤리에 대해 개발자가 인지할 수 있도록 교육하는 가이드라인을 만들어야 한다"라며 "특히 AI를 활용해 사회적으로 민감한 이슈를 건드릴 수 있는 서비스를 하는 기업은 이런 가이드라인 교육을 반드시 받을 필요가 있다"라고 강조했다.

AI 개발에 있어 이용자 윤리의 중요함을 강조하는 목소리도 있다. 이용자와 소통하며 학습하는 AI의 특성상 특정한 의도를 지닌 이용자가 많다면 AI도 여기에 반응하기 때문이다.


(사진=이미지투데이)

AI 연구와 개발을 진행하고 있는 주요 게임사 관계자는 "개발자 윤리만큼이나 이용자 윤리도 한번 돌아볼 필요가 있다. 특정한 의도를 갖고 AI를 학습시키려고 하는 이용자 집단이 있다면 이를 막아내는 것은 생각보다 쉽지 않다"라며 "AI 개발에서 가장 중요한 것 중 하나가 오염되지 않은 깨끗한 데이터를 얻는 것이다. 이를 위해 많은 시간과 돈이 필요할 정도로 이는 생각보다 어려운 과정이다. AI를 이용하는 이가 AI를 어떻게 바라보고 접근할 것인지에 대해서 스스로 돌아봐야 한다"라고 말했다.

김태영 인공지능팩토리 대표는 AI를 대함에 있어 사람을 대하는 것과 동일한 윤리를 적용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김 대표는 "이번 논란은 새로운 기술을 사람이 받아들이는 과정에서 여러 부작용이 나타난 경우다"라며 "AI에 일반적인 사람과 사람 사이의 윤리를 적용할 것인지에 대해 설왕설래하지만 개인적으로는 AI를 대할 때 사람과 동일한 형태로 접근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 20대 여성을 상정한 AI라면 이용자 역시 실제 20대 여성을 대하듯이 접근을 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AI 콘텐츠가 대중 곁으로 다가오는 과정에서 생기는 일종의 성장통에 가깝다는 시선으로 이번 논란을 바라보며 이를 계기로 생겨날 수 있는 섵부른 규제를 우려하는 목소리도 적지 않다.

이장주 이락디지털문화연구소 소장은 "새로운 기술을 토대로 하는 문화 콘텐츠가 등장할 때면 매번 성적인 이슈가 가장 먼저 생겨났다. 이런 점에서 이루다 논란의 시작점이 됐던 AI 성희롱 논란은 충분히 예상할 수 있었던 문제다"라며 "이번 논란은 AI 발전에 있어 일종의 성장통으로 볼 수 있는 사안이다. 다만 사태의 옳고 그름을 판단하는 것만큼이나 이를 기점으로 섵부른 규제론이 불거지지 않도록 주의할 필요가 있다"라고 말했다.엔트리파워볼

김한준 기자(khj1981@zd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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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번 입력기회 10번 중 이미 8번 오류
비번 모르면 암호화폐 영원히 찾을 수 없어
"비트코인 10% 주면 비번 찾아주겠다" 제안도



암호화폐 비트코인
[로이터=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김유아 기자 = 비밀번호 입력 가능 횟수 10회 중 8회가 오류. 이제 2천600억원을 찾을 기회는 단 두 번만 남았다. 과거 비트코인을 받았다가 최근 암호화폐 시장이 급등세를 탄 후 이를 현금화하려던 미국 남성의 이야기다.

12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가디언에 따르면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에서 일하는 컴퓨터 프로그래머 스테판 토마스는 10년 전 암호화폐 관련 영상을 제작해준 대가로 7천2비트코인을 받았다.

당시 1비트코인의 가격은 2∼6달러(약 2천∼6천500원)로, 그가 수령한 금액은 한화 약 1천530만∼4천600만원 수준이었다. 토마스는 이를 전자지갑에 넣어두고선 그대로 잊어버렸다.

그러다 최근 수년간 암호화폐 시장이 상승세를 타면서 1비트코인은 3만4천달러(약 3천727만원)까지 치솟았다. 그의 전자지갑에 든 비트코인의 가치가 약 2억3천806만8천달러(약 2천608억원)로 훌쩍 뛴 것이다.

하지만 전자지갑을 오랫동안 확인하지 않았던 탓에 토마스는 비밀번호를 까먹어버렸다.


프랑스의 한 비트코인 ATM
[AFP=연합뉴스 자료사진]


과거 자주 사용하던 비밀번호를 조합해 여덟 번을 시도해봤지만 모두 실패했다. 비밀번호 입력 오류가 10회에 이르면 전자지갑에 내장된 하드디스크 드라이브가 완전히 암호화해 비트코인을 영영 찾을 수 없게 된다.

토마스는 "요즘 누워서 비밀번호가 뭐였는지만 생각한다"면서 "새로운 비밀번호 조합을 생각해내 컴퓨터 앞으로 달려가 시도해봤지만 지갑은 열리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번 일로 인해 암호화폐를 더욱 싫어하게 됐다고 전한 그는 "은행이 있는 이유는 우리가 이런 일들을 하기 싫어하기 때문이지 않냐"며 울분을 토했다.

그의 사연이 알려지자 사이버 활동을 모니터링하는 업체 '스탠퍼드 인터넷 옵저버토리' 소속의 한 인터넷 보안 전문가는 트위터를 통해 "6개월 이내에 비밀번호를 찾아줄 테니 보유한 비트코인의 10%를 달라"는 제안을 내놓기도 했다.

암호화폐 분석업체 체이널리시스에 따르면 1천850만비트코인 중 20%는 주인이 전자지갑을 여는 데에 실패해 찾아가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2013년에도 한 IT업계 직원은 7천500비트코인이 들어있던 하드디스크 드라이브를 실수로 내다 버려, 당시 가치로 약 60억원에 달하는 비트코인을 찾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ku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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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안철수發 단일화 의미 없어…'용두사미' 될 것"
박원석 "안철수 파급력 있어…단일화 급한 건 국민의힘"

4·7 서울시장 보궐선거 후보 단일화를 두고 야권의 신경전이 이어지고 있다. 김종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단일화 없이도 승리할 수 있다는 입장을 보이는 반면,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는 '단일화를 이루지 못하면 야권 지지자들이 실망할 것'이라는 취지로 응수했다. 김 위원장과 안 대표 간 샅바싸움이 계속되면서 야권 단일화에 빨간 불이 켜진 것이다. 안 대표가 쏘아올린 야권 단일화는 성공할 수 있을까.

과거 안 대표와 함께 바른미래당 소속이었던 이준석 전 미래통합당(현 국민의힘) 최고위원은 "안 대표의 행보가 용두사미 식으로 끝날 것"이라며 부정적으로 전망했다. 이 전 최고위원은 11일 시사저널TV 《시사끝짱》에 출연해 "안 대표를 잘 아는 사람들은 그에 대해 전부 부정적으로 평가한다"며 이 같이 밝혔다.


ⓒ 시사끝짱


이 전 최고위원은 "국민의당에서 안 대표를 잘 아는 사람은 김종인 위원장뿐"이라며 "(안 대표 영입을 강조하는) 정진석 의원이나 오세훈 전 시장은 그를 겪어보지 않아서 다른 평가를 하는 것"이라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안 대표와) 일을 함께 해 보면 이해할 수 없는 행적을 하는 경우들이 있다"며 "지금만 봐도 처음엔 야권단일화를 강조하더니, 실제 단일화 국면에 들어가니까 점차 독자 행보를 걷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어 "김 위원장은 안 대표가 용두사미로 끝날 것이란 불안감을 갖고 있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이 전 최고위원은 "야권 단일화를 하지 않고 다자 구도로 선거를 치르더라도 국민의힘이 불리한 지형은 아니다"라고 주장했다. 그는 "안 대표의 경쟁력이 국민의힘 후보보다 월등히 뛰어나지 않은 데다, 국민의힘 후보들도 여권의 유력 후보인 박영선 장관에 뒤처지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선거 국면에서 TV토론이 시작되면 안 대표의 한계가 여실히 드러날 것"이라며 "안 대표 입장에서는 살얼음판을 걷는 느낌일 것"이라고 예측했다.

다만 함께 출연한 박원석 전 정의당 의원은 "야권이 후보 단일화를 하지 않으면 여권에 밀릴 가능성이 크다"고 쓴 소리를 했다. 박 전 의원은 "국민의힘은 전 대통령 탄핵에 대한 원죄로, 더불어민주당은 집권여당으로서의 실정 때문에 비호감도가 쌓인 상황"이라며 "반사이익으로 안 대표가 경쟁력을 보이고 있다"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안 대표 입장에서 야권 단일화는 급한 게 아니다"라면서 "발등에 불이 떨어진 것은 국민의힘"이라고 강조했다.



조문희 기자 moonh@sisajourn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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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로체험지원센터·대학일자리센터 운영

이승환(왼쪽) 처장과 정창주 총장이 표창장을 들고 활짝 웃고 있다 (사진=구미대 제공)
[구미=뉴시스] 박홍식 기자 = 경북 구미대학교가 청소년 진로탐색활동 협력 우수 기관으로 인정돼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13일 구미대에 따르면 2013년부터 초중고, 장애학생, 청소년을 대상으로 진로체험과 전문 직업인 특강을 펼쳐 온 공로가 인정돼 교육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매년 평균 2000명이 넘는 인원이 이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등 호응을 얻었다.

2015년부터 지역 진로체험지원센터와 대학일자리센터를 설치 운영하며 실효성 높은 진로탐색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했다.파워볼
이승환 구미대 인재개발처장(대학일자리센터장)은 "청소년의 미래을 위한 진로체험과 교육을 제공하는 것은 고등교육기관으로서 당연한 역할"이라며 "앞으로도 진로체험 만족도와 교육 성과가 높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hs643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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