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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부장 작성일20-07-24 14:53 조회7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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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년 시즌은 어린이날 개막했다. 과거라면 만원 관중이 당연했을 '어린이날 라이벌전'(사진 상단)이, 올해는 무관중 경기로 진행됐다(사진 하단). ⓒ SPOTV NEWS
[스포티비뉴스=신원철 기자] KBO리그가 이르면 26일 일요일부터 총 수용 인원의 10% 범위에서 관중 입장을 시작한다.

정세균 국무총리는 24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코로나19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프로 스포츠 관중 입장 재개 방안을 오늘 회의에서 논의한다"고 밝혔다. 정부 계획에 따르면 26일 경기에서 관중 입장이 재개될 가능성이 크다.

KBO 류대환 사무총장은 "KBO와 각 구단은 한 달 넘게 코로나19 방역 매뉴얼에 따라 관중 입장 준비를 철저하게 했다. 앞으로 정부에서 관중 입장을 허용한다는 발표가 나오면, 가이드라인에 따라 곧바로 실행할 수 있는 구단부터 관중 입장을 시작한다"고 말했다.

단 26일부터 5개 구장 모두 관중 입장이 시작될지는 불투명하다. 류대환 사무총장은 "준비된 구단부터"라고 단서를 달았다. 여기서 말하는 '준비'는 관중 맞이에 대한 준비가 아니다. 10개 구단 9개 구장 모두 이미 이달 초부터 관중 입장을 염두에 두고 구장 내 시설을 정비했다.

문제는 각 지역마다 코로나19 확산 추세가 다르다는 점이다.

'코로나19 청정지대'였던 광주광역시가 이달 초 사회적 거리두기를 2단계로 격상했다. 종교시설 등에 의한 지역 감염이 꾸준히 발생했기 때문이다. 이 조치는 아직 유효하다. 대전 또한 최근 다중이용시설에서 집단 감염 사례가 늘어나면서 고강도 거리두기를 유지하고 있는 상태다.

광주가 연고지인 KIA, 대전이 연고지인 한화는 정부 결정과 함께 지자체 판단을 기다려야 하는 처지다. KIA는 광주에서 삼성과, 한화는 대전에서 SK와 24일부터 26일까지 주말 시리즈를 치른다. KIA와 한화 구단 관계자 모두 "후속 결정이 나와야 한다"고 했다.

코로나19 확산에 대한 우려는 여전하다. 정세균 국무총리는 "코로나19 장기화에 전면적 방역 강화 조치만으로는 일상과 방역의 균형을 찾기 어렵다. 전국적인 제한보다는 권역별·지역별 제한, 위험요인별 평가에 따른 강약 조절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말했다.

류대환 사무총장은 "팬들이 안전하게 관람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했다"고 강조했다.

스포티비뉴스=신원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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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축구] "판 다이크 뚫은 황소가 왔다"…황희찬, 이적생 베스트X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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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타임] 황희찬이 원톱…"판 다이크 뚫은 황소가 왔다"
청두 美영사관은 신장 문제·보시라이 사건으로 민감한 곳
영사관 추가 폐쇄 가능성…남중국해 등 갈등 현안 산적



경찰들이 배치된 청두 주재 미국 총영사관 전경[웨이보 캡처.재판매 및 DB 금지]


(베이징=연합뉴스) 심재훈 특파원 = 미국이 휴스턴 주재 중국 총영사관 폐쇄를 요구하자 중국이 청두(成都) 주재 미국 총영사관을 폐쇄하라며 맞불을 놨다.

이는 사실상 '눈에는 눈, 이에는 이'라는 미중간 보복전 양상을 여실히 보여주는 대목으로 앞으로 더욱 치열한 난타전이 벌어질 것으로 우려된다.

특히 영사관 폐쇄는 국교 단절 직전 단계에서 벌어지는 외교적 조치다. 더구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재선 여부와 맞물리면서 미중 관계가 복잡하게 꼬일 가능성이 크다.

미중 갈등 가열…양보 없는 '동등 보복'으로 맞대응


이번 미중 영사관 상호 폐쇄 사태는 미국이 먼저 칼을 빼들면서 시작됐다.

미국은 지난 21일 중국에 72시간 내 휴스턴 주재 중국 총영사관을 폐쇄하라고 요구했다.

휴스턴 총영사관은 미국과 중국이 외교 관계를 맺은 1979년 중국이 미국에 처음 개설한 영사관이라 중국에 큰 충격을 줬다.

미중 수교 후 덩샤오핑(鄧小平·1904∼1997)이 휴스턴을 방문해 미국 개척 시대의 문화적 상징인 카우보이 모자를 쓰고 미중 우호를 과시했던 곳이기도 하다.

미국 국무부는 이번 조치가 "미국인의 지식재산권과 개인 정보를 보호하기 위한 것"이라면서 "미국은 중국이 우리의 주권을 침해하고 우리 국민을 위협하는 것을 용인하지 않겠다"고 설명했다.


경찰들이 배치된 청두 주재 미국 총영사관 전경[웨이보 캡처.재판매 및 DB 금지]


이를 토대로 볼 때 휴스턴 중국 총영사관이 미국의 지식재산권과 개인정보를 침해하고 미국 내정에 간섭하는 모종의 활동을 했다는 것으로 추정된다.

휴스턴 총영사관에서는 미국 측의 통보를 받고 곧바로 기밀문서 소각 작업에 나서는 소동이 일기도 했다.

'동등 보복'을 천명했던 중국 또한 청두 주재 미국 총영사관 폐쇄 카드를 꺼내 들었다.

왕원빈(汪文斌)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미국이 갑자기 휴스턴의 중국 총영사관을 폐쇄하라고 요구했다"면서 "미국이 고집을 부린다면 중국은 반드시 단호한 조처를 할 것"이라고 보복을 예고한 바 있다.

당초 우한(武漢) 주재 미국 총영사관 폐쇄가 거론됐으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이미 직원들이 철수해 없는 상황이다. 따라서 중국 측은 이곳의 폐쇄로 얻는 효과가 작다고 판단한 것으로 보인다.

또한, 홍콩 주재 미국 총영사관도 폐쇄 검토 대상에 올랐지만 홍콩의 금융 및 경제에 미치는 영향이 너무 크고 가뜩이나 민감한 홍콩에서 일을 키울 수 있다는 점도 고려된 것으로 전해졌다.

왜 청두인가…"신장 문제 등 민감 현안 많은 지역"


그렇다면 중국이 왜 청두 주재 미국 총영사관 폐쇄를 맞대응 카드로 내놨을까.

이는 청두 주재 미국 총영사관이 민감한 현안을 많이 다루기 때문으로 보인다.

청두 총영사관은 1985년 문을 열었다. 쓰촨(四川), 윈난(雲南), 구이저우(貴州), 충칭(重慶) 등과 함께 신장 지역을 관할해 미국으로서도 매우 중요한 곳이다.

특히 이곳은 2012년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의 최대 정치적 라이벌이었던 보시라이(薄熙來) 전 충칭시 서기의 실각 사태 당시 미중간 충돌이 벌어진 장소다.


대미 반격 다짐하는 중국 외교부 대변인(베이징 EPA=연합뉴스) 중국 외교부의 왕원빈 대변인이 23일 베이징 외교부 청사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왕 대변인은 미국 국무부가 휴스턴 주재 중국 총영사관 폐쇄를 요구한 데 대해 필요한 반격을 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jsmoon@yna.co.kr


당시 보시라이의 부하였던 왕리쥔(王立軍) 전 국장이 보시라이와의 다툼으로 신변의 위협을 느끼고 청두 총영사관으로 뛰어들어 망명을 요청했다. 이때 왕리쥔은 미국 총영사관 직원들에게 보시라이의 범죄 증거를 제시했다고 한다.

중국과 미국은 왕리쥔의 청두 총영사관 진입 후 신병 인도 문제를 두고 충돌을 빚었다. 결국 그의 망명 요청은 받아들여지지 않았고 왕리쥔은 30시간 만에 청두 총영사관을 나와야만 했다.

이후 왕리쥔은 부패 혐의 등으로 15년 형을 선고받았고, 시 주석의 정적으로 평가받던 보시라이도 낙마해 부패, 권력 남용 혐의 등으로 종신형을 선고받았다.

베이징 소식통은 "청두 주재 미국 총영사관은 사실상 신장 문제 등 중국을 찌르는 곳으로 여겨지고 있다"면서 "더구나 보시라이 사건으로 이곳이 중국엔 눈엣가시였다"고 말했다.

미중 보복 가열에 영사관 추가 폐쇄 가능성까지


문제는 미중간에 난타전에 여기서 끝날 것 같지 않다는 점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22일(현지시간) 미국 내 중국 공관의 추가 폐쇄에 대해 "언제나 가능하다"고 밝혔다.

그의 이날 발언은 휴스턴 주재 중국 총영사관의 폐쇄 요구에 이어 미국 내 중국 공관의 추가 폐쇄 조치 가능성을 공개적으로 열어두며 중국을 압박하려는 의도로 풀이된다.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도 23일(현지시간) 휴스턴 주재 중국 총영사관을 폐쇄한 것과 관련, 중국의 "스파이 활동과 지식재산권 절도의 중심지였기 때문"이라며 중국에 대한 비난을 멈추지 않았다.

중국 또한 미국이 추가적인 제재에 나올 경우 동등한 수준의 보복 조치를 단행할 가능성이 크다.


폐쇄 명령 미국 휴스턴 중국 총영사관 문패(휴스턴 AP=연합뉴스) 22일(현지시간) 미국 텍사스 주 휴스턴의 중국 총영사관 입구에 붙어 있는 문패와 방문객 안내판. 중국 외교부는 미 정부가 전날 휴스턴 주재 중국 총영사관을 72시간 이내에 폐쇄하라고 요구했다고 밝혔다. leek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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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정부의 입장을 대변한다는 평가를 받는 후시진(胡錫進) 환구시보(環球時報) 총편집인은 미국에 당한 만큼 그대로 갚아줘야 한다는 입장을 웨이보(微博·중국판 트위터) 등을 통해 알리고 있다.

베이징 소식통은 "중국 외교의 원칙은 당한 만큼 똑같이 돌려준다는 것"이라면서 "미국의 중국 총영사관이 추가로 문을 닫게 된다면 중국 내 미국 영사관도 그 보복의 대상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미중 양국은 코로나19 확산 책임론부터 남중국해 영토 분쟁, 신장 자치구 인권 문제, 대만 문제, 화웨이 제재 등 전방위로 격돌하고 있어 또 다른 형태의 보복전이 펼쳐질 가능성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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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수고 나승엽, 공수주 갖춘 전천후 3루수”
-“덕수고 장재영, 검증 마친 초교고급 우완투수”
-“서울고 안재석, 선 굵은 스타일의 유격수”

[스포티비뉴스=신월, 고봉준 기자] ‘초고교급’ 수식어를 지닌 두 동기생은 졸업 선물로 우승 트로피를 안을 수 있을까.

제75회 청룡기 전국고교야구선수권대회 겸 주말리그 왕중왕전이 23일 목동구장과 신월구장에서 막을 올렸다. 올해에는 코로나19 여파로 전국 81개 학교를 6월 황금사자기(41개교)와 7월 청룡기(40개교)로 나눠서 출전하도록 했다.

지난달 열린 황금사자기는 정상급 기량을 지닌 유망주들의 등장으로 큰 화제를 모았다. 특히 김해고 우완투수 김유성과 강릉고 좌완투수 김진욱이 결승전에서 눈부신 투수전을 펼치면서 코로나19로 침체됐던 고교야구의 분위기를 되살렸다. 뒤이어 열리는 청룡기가 기대를 모으는 이유다. 특히 8월 24일 KBO 2021년도 신인 드래프트 1차지명을 앞두고 10개 구단이 고교 유망주들을 사실상 최종 점검하는 전국대회여서 더욱 중요하다.

스포티비뉴스는 청룡기 개막을 맞아 KBO리그 10개 구단 스카우트 실무자들에게 이번 대회 우승의 향방과 주목해야 할 유망주들의 얼굴을 물었다. 각자가 생각하는 우승후보 및 함께 경쟁할 4개 학교 그리고 유망주 톱5(총 50표=10개 구단×5표)를 미리 들어봤다. 23일 우승후보 투표 결과의 뒤를 이어서 이번에는 최고 유망주 투표 결과를 공개한다.


▲ 덕수고 투타를 책임지는 내야수 나승엽(왼쪽)과 우완투수 장재영.
◆최다득표는 덕수고 나승엽…장재영 1표 차이로 제쳐

스카우트들의 만장일치 선택을 받은 선수는 덕수고 3루수 나승엽이었다. 이미 공수에서 정상급 능력을 지녔다는 호평을 받는 나승엽은 10개 구단 스카우트들의 표를 싹쓸이했다.

kt 위즈 심광호 스카우트는 “나승엽은 타격에서 강점이 있다. 장타력도 있고, 변화구 대응도 뛰어나다. 체격은 아직 마른 스타일이긴 하지만, 신장이 190㎝로 큰 축으로 속한다. 웨이트만 받쳐준다면 프로에서도 충분한 가능성이 있다고 본다”고 설명했다.

덕수고 핫코너를 맡고 있는 나승엽은 지난해 24경기에서 타율 0.299 2홈런 16타점을 기록했다. 또, 현재 진행 중인 고교야구 주말리그에선 7경기 타율 0.304 4타점 8득점으로 공격을 이끌고 있다. 강한 손목 힘을 바탕으로 한 송구력 역시 눈길을 끈다. 스카우트들은 “나승엽은 주력까지 겸비한 전천후 내야수다. 발도 빠르고, 주루 센스가 좋아 공격 선봉을 이끌 수도 있는 재질을 지녔다”고 입을 모았다.

나승엽 다음으로 많은 표를 받은 장재영도 빼놓을 수 없다. 장정석 전 키움 히어로즈 감독의 아들로도 유명한 장재영은 지난해부터 고교야구 최대어로 급부상했다. 고교 1학년 때부터 150㎞대 강속구를 던진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KBO리그는 물론 메이저리그 스카우트들의 관심을 듬뿍 받았다. 올해는 최고 157㎞까지 찍어 향후 프로 무대에서의 160㎞ 돌파도 기대되고 있다.

롯데 자이언츠 권영준 스카우트는 “장재영은 동기들 중에서 가장 빠른 볼을 던진다는 점만으로도 큰 이점을 지닌다. 올해 대학 야구부와 연습경기를 지켜봤는데 초고교급이라는 말이 정확이 맞아떨어지더라. 겨우내 훈련을 잘 소화한 덕분인지 공이 더 묵직해졌다”고 평가했다.

코로나19 여파로 메이저리그 진출이 어려워지면서 KBO리그 데뷔를 택한 장재영은 이번 대회에서 압도적인 쇼케이스를 펼치겠다는 각오다.

kt 심광호 스카우트는 “장재영은 운도 따르는 케이스다. 대부분의 에이스들은 저학년 시절부터 많은 공을 던지지만, 덕수고는 최근 몇 년간 좋은 투수들이 많아 장재영이 무리하지 않아도 됐다. 그래서 올해에도 위력적인 공을 던질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 6월 황금사자기에서 존재감을 알린 김해고 김유성(왼쪽)과 강릉고 김진욱. ⓒ곽혜미 기자, 한희재 기자
◆서울고 안재석과 장안고 신범준도 주목

나승엽 그리고 장재영과 함께 이미 고교야구에서 이름이 잘 알려진 선수들도 이번 설문조사에서 많은 선택을 받았다. 우선 서울고 유격수 안재석은 7표로 전체 3위를 차지했다. 한 스카우트는 안재석을 두고 흥미로운 이야기를 덧붙였다.

삼성 라이온즈 김민수 스카우트는 “안재석은 다른 선수들과는 느낌이 조금 다르다. 스타일이 크다고나 할까. 마치 김하성이나 이정후처럼 움직임도 크고 선이 굵게 야구를 한다”고 귀띔했다.

안재석은 주전으로 발돋움한 지난해 9경기에서 타율 0.484를 기록하면서 존재감을 알렸다. 이어 올해 7경기에서도 타율 0.435 1홈런 9타점으로 맹타를 휘두르고 있다.

삼성 김민수 스카우트는 “우투좌타 안재석은 내야수와 투수를 병행하는 케이스다. 어깨가 좋다는 뜻이다. 또, 타격도 갈수록 좋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장안고 우완투수 신범준(6표)을 향한 기대감도 높다. 롯데 권영준 스카우트는 “신범준은 체격조건(신장 189㎝·체중 85㎏)이 좋고, 볼도 빠르다. 시속 140㎞대 중후반의 공을 꾸준히 던지고 있다”면서 “수원 지역에선 그간 유신고가 강세를 보였는데 최근 장안고가 나름의 존재감을 뽐내고 있다. 중심에는 신범준이 있다”고 평가했다.

이와 더불어 서울디자인고 우완투수 이용준(5표)과 유신고 유격수 김주원(3표) 그리고 마산용마고 좌완투수 장민기(2표)와 대구고 우완투수 이정수(2표)도 청룡기에서 주목해야 할 유망주로 꼽혔다.

쟁쟁한 우승후보들과 걸출한 유망주들이 수놓을 청룡기의 결승전을 포함한 주요경기는 SPOTV와 SPOTV NOW에서 생중계할 예정이다. SPOTV가 중계하는 경기는 포털사이트 네이버에서도 동시에 시청할 수 있다.

스포티비뉴스=신월, 고봉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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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축구] "판 다이크 뚫은 황소가 왔다"…황희찬, 이적생 베스트XI

[스포츠타임] 황희찬이 원톱…"판 다이크 뚫은 황소가 왔다"

[OSEN=고척, 민경훈 기자]경기를 마치고 삼성 허삼영 감독이 선수들과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 rumi@osen.co.kr


[OSEN=창원, 손찬익 기자] "상황이 안 좋으면 바뀔 수 있겠지만 될 수 있으면 오승환이 뒷문을 지킬 수 있도록 하고 싶다".

'끝판대장' 오승환(삼성)은 올 시즌 15경기에 등판해 1승 1패 6세이브 2홀드(평균 자책점 4.91)를 기록 중이다. 오승환의 이름 석 자에 어울리지 않는 성적이다. 자연스레 오승환의 부진을 두고 우려하는 목소리도 나온다. 하지만 오승환에 대한 허삼영 감독의 믿음은 확고하다.

허삼영 감독은 23일 "오승환이 제 모습을 되찾을 것이라고 본다. 나이, 수술 후 공백 기간 등을 고려하면 충분히 잘해주고 있다"면서 "20대 초반에 보여줬던 위력적인 모습을 기대하는 건 추억에 대한 욕심일 뿐"이라고 선을 그었다.

이어 그는 "선수 본인이 현 상황에 대해 인정하고 변화하는 과정이 보인다. 오승환 하면 무조건 직구만 던지는 건 아니다. 이제 변화구 구사 비율도 늘어났고 자신만의 계획을 세웠다. 긍정적으로 보고 있다"고 덧붙였다.

허삼영 감독은 또 "오승환이라는 든든한 버팀목이 있다는 자체에 점수를 주고 있지만 영원한 마무리는 될 수 없다. 시즌 도중 구위가 떨어지고 블론 세이브가 나올 수도 있다"면서 "안 되는데 계속 밀고 나가지 않을 것이다. 오승환의 존재감도 중요하지만 팀 승리가 우선"이라고 강조했다.

오승환이 뒷문을 지키는 게 최상의 시나리오. 허삼영 감독은 "상황이 안 좋으면 바뀔 수 있겠지만 될 수 있으면 오승환이 뒷문을 지킬 수 있도록 하고 싶다. 오승환과 관련해 코치들과 이야기를 나눴는데 나의 의견과 크게 다르지 않았다. 오승환이 계속 마무리를 맡아줘야 한다. 팀 성적과도 직결되는 부분"이라고 말했다.

오승환이 마운드에 오르면 선수들의 집중력이 달라진다는 게 허삼영 감독의 설명. "보통 투수들이 던질 때와 느낌이 다르다. 공에 대한 집중도가 더 높다고 할까. 그만큼 선수단 전체에 메시지를 준다는 건 보이지 않는 존재감 아닐까"라고 내다봤다. /what@osen.co.kr


(서울=연합뉴스) 고유선 기자 = 서울시교육청 산하 학생교육원은 초등학교 돌봄교실에서 활용할 수 있는 쌍방향 비대면 체험 교육 프로그램인 '온라인 수련교육 배움터'를 개발했다고 24일 밝혔다.

프로그램을 이용하는 학교에서는 1회 60분 온라인 교육을 통해 전통놀이, 공예 활동, 카프라(작은 나무 조각을 쌓는 놀이) 등 다양한 활동을 해볼 수 있다.

학생교육원은 학교 측의 부담을 줄이고자 교구 지원과 온라인 수업을 위한 기기 설치·회수 등을 모두 학생교육원이 전담한다고 설명했다.

프로그램을 이용하려는 초등학교 돌봄교실은 이달 28∼30일 인터넷으로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학생교육원 찾아가는수련교육지원본부(☎ 02-304-0995)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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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nd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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