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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부장 작성일20-07-30 11:35 조회4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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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수일가 기업에 투자 불가…홍남기 "대기업 자금의 벤처투자 확대"



발언하는 홍남기 부총리
(서울=연합뉴스) 이지은 기자 =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30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비상경제 중앙대책본부 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jieunlee@yna.co.kr


(세종=연합뉴스) 차지연 정수연 기자 = 정부가 대기업 지주회사의 기업형 벤처캐피탈(CVC) 소유를 허용하되 지분과 외부자금 조달, 투자처 관련 제한을 두기로 했다.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30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비상경제 중앙대책본부 회의 겸 경제장관회의에서 "일반지주회사의 CVC 소유를 원칙적으로 허용하겠다"고 밝혔다.

홍 부총리는 "다만 금산분리 원칙 완화에 따른 부작용은 엄격히 차단할 수 있도록 사전적·사후적 통제장치를 마련했다"고 덧붙였다.

정부는 일반지주회사가 지분 100%를 보유하는 완전자회사 형태로 CVC를 설립할 수 있도록 했다.

기존 벤처캐피탈 형태인 중소기업창업투자회사(창투사) 혹은 신기술사업금융업자(신기사) 유형으로 설립이 가능하다.

일반지주회사가 보유한 CVC는 자기자본의 200% 이내 차입이 가능하며, 펀드를 조성할 때 외부자금은 조성액의 40% 범위 안에서만 조달할 수 있다.

펀드 조성시 총수일가, 계열회사 중 금융회사로부터의 출자는 금지한다. 총수일가 관련 기업, 계열회사, 대기업집단에는 투자할 수 없다.

또 CVC는 원칙적으로 '투자' 업무만 가능하고 다른 금융업무를 영위하면 안 된다.

정부는 연내 공정거래법을 개정해 일반지주회사의 CVC 소유 허용을 입법할 예정이다.


비상경제 중앙대책본부 회의
(서울=연합뉴스) 이지은 기자 =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30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비상경제 중앙대책본부 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jieunlee@yna.co.kr


홍 부총리는 "주요 선진국은 대기업의 CVC 소유를 허용하고 있으며 실제 구글 지주회사 알파벳이 설립한 구글벤처스는 우버 등 다수의 투자 성공사례를 창출하는 등 CVC는 글로벌 트렌드로 자리잡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세계적 흐름에 뒤처지지 않으면서도 대기업 자금의 벤처투자 확대, 회수시장 활성화를 통한 벤처투자 선순환 생태계 구축, 우리 경제의 혁신성·역동성 강화를 위해 오랜 논의를 거쳐 일반지주회사의 CVC 제한적 소유 추진방안을 마련했다"고 덧붙였다.

charg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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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조한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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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주 발표될 도심 내 주택 공급 방안의 핵심으로 노후 임대주택 재건축이 떠올랐다. 정부가 서울에 위치한 영구 및 50년 공공임대주택 34개 단지 총 3만9802가구를 순차적으로 재건축하기로 방침을 정했다.

현재 200% 안팎인 이들 단지의 용적률을 최대 500%까지 높이면 서울 노원·강서구 등에서 4만 가구 이상의 신규 공급이 가능할 것으로 관측된다. 정부는 특히 신규 공급하는 물량의 상당수를 임대가 아닌 분양할 방침이다. 또 안전진단을 거치지 않는 방식으로 사업속도를 높일 계획이다.

29일 국토교통부와 서울시 등에 따르면 내달 초 발표될 주택공급대책에 노후 임대아파트 재건축 사업 방안이 담길 전망이다.

대상은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가 단독으로 소유하고 있거나 관리 중인 서울 시내 공공임대주택 34개 단지, 총 3만9802가구다. 서울시는 이들 단지 중 기존 거주민의 이주 주택 부지가 마련된 곳부터 순차적으로 재건축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기존단지 인근에 이주용 주택을 건립해 입주민들을 이주시킨 뒤 기존 부지에 새 임대단지를 짓는 방식이다. 공사는 도시정비법이 아닌 '민간임대주택에 관한특별법' 혹은 '공공주택특별법' 등을 활용해 안전진단을 거치지 않고 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할 계획이다.

34개 임대 단지 중 절반은 강북(노원·중랑·마포구)에 위치해 있다. 노원구가 10개 단지로 가장 많고 강서구가 8개 단지로 그 뒤를 잇는다. 이들 중 23개 단지는 지하철 역에서 500m 이내에 위치해 있어 입지 여건이 우수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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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송파구 일대 아파트 전경 / 사진=김창현 기자 chmt@

정부는 주택 공급 수를 획기적으로 늘리기 위해 단지별 여건에 따라 용도지역을 상향하거나 단지 내 여유부지를 활용할 계획이다. 현행 93%~286%(2·3종일반 주거 기준)인 용적률을 용도지역을 조정해 최대 500%까지 높이는 방안을 검토중이다.

이렇게 되면 유휴 부지를 추가로 발굴하지 않아도 신규 주택 공급 물량을 대폭 늘릴 수 있다. 업계에서는 상향된 용적률을 토대로 단순 계산시 가구수가 종전 3만9800여 가구에서 8만 가구 이상으로 늘어날 것으로 관측한다.

정부는 늘어나는 약 4만 가구를 일반 분양과 지분적립형 주택 등 공공분양 방식으로 공급할 계획이다. 특히 신혼부부, 청년층의 주택 수요가 높은 상황을 고려해 공공분양을 대폭 늘릴 계획이다. 임대주택만으로는 청년층의 수요를 충족시키기 어렵기 때문이다. 그간 집값 안정을 위해 일반 분양보다는 임대주택의 공급을 늘리자고 주장해 온 서울시도 분양 확대로 돌아선 것으로 알려졌다.

지분적립형은 초기 40%의 지분만 매입한 뒤 20년 내지는 30년 동안 나머지 지분을 매입할 수 있도록 한 제도다. 초기 주택 구입 자금이 부족한 30~40대 청년층을 타겟으로 한 주택 공급 모델이다.

한편 큰 틀에서의 임대단지 개발 방향은 '소셜믹스'다. 노년층 1~2인 가구가 밀집된 이들 지역에 양질의 주택과 사회기반시설을 조성해 여러 계층이 어울릴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역세권에 위치한 임대 단지의 용도지역을 높여 도서관, 문화체육시설 등 다양한 지역필요시설을 확충하는 것이 골자다.
쏘카가 현대자동차그룹과 미래 모빌리티 사업을 위해 손잡는다.

30일 쏘카와 현대자동차그룹은 지난달 서울 성동구에 위치한 쏘카 서울 사무소에서 ‘미래 모빌리티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재욱 쏘카 대표, 현대차 부사장 윤경림 오픈이노베이션 전략사업부장 등 양사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상호 데이터 공유..."차량 정보 적극 활용할 것"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쏘카와 현대자동차그룹은 차량 운행 및 모빌리티 서비스를 통해 생성되는 다양한 데이터의 상호 교류 체계를 구축하고 서비스 개선 및 고도화, 신규 비즈니스 창출을 도모하기로 했다.




양사는 연내 차량 데이터 및 단말 기반의 모빌리티 서비스 구축을 위한 시범 사업을 진행한다. 쏘카가 운행하는 일부 차량에 현대자동차그룹의 모빌리티 통합 솔루션 기업 ‘모션’이 공급하는 통신 단말기 ‘모션 스마트 솔루션’을 장착해 상호간 데이터를 교류할 예정이다.

쏘카는 새로운 단말기 장착을 통해 차량에서 취득하고 운영해오던 차량 및 운행 데이터 외에도 에어백, 타이어 공기압 등의 차량 정보를 추가로 얻게 된다. 쏘카는 이용자들의 안전성 강화와 서비스 운영 효율화를 위해 새롭게 얻게 되는 차량 정보를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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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그룹은 차량 운행 정보, 운전 습관 등 쏘카 차량에서 수집된 이용자들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새로운 고객 가치 창출에 활용할 예정이다. 단, 쏘카 차량에서 수집하는 정보는 운전자가 동의하고 개인정보보호법에서 허용하는 범위 내에 한한다.

원종필 쏘카 최고기술책임자(CTO)는 "이번 협업은 공유 서비스 기반의 플랫폼과 글로벌 완성차 업체가 상호 데이터를 공유함으로써 미래 모빌리티 산업의 성장을 함께 도모하는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쏘카는 이용자 접점을 기반으로 한 데이터 역량을 적극 활용해 더 나은 이용자 편익을 만들어가겠다"라고 말했다.

김인경 기자(shippo@bloter.net)
매경닷컴 MK스포츠 안준철 기자

LG트윈스가 뜨거워진 타선을 앞세워 연승 모드에 돌입했다. 다만 불안정한 불펜은 해법을 찾아야 할 문제다. 특히 부상에서 돌아온 마무리 고우석(22)은 아직 완벽한 컨디션이 아니다.

LG는 29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20 KBO리그 SK와이번스전에서 11-6으로 승리했다. 이 승리로 LG는 3연승을 달렸다. 전날(28일) SK전과 마찬가지로 타선이 터졌다. 28일 경기에서는 장단 23안타(6홈런)가 터지며 24득점을 했다. 이날도 장단 13안타에 홈런 3개가 폭발했다.

선발 정찬헌이 5이닝 5실점을 기록했지만, 타선의 도움으로 승리를 챙길 수 있었다. 다만 9회 마운드에 올라온 고우석이 1사 후 오준혁에게 솔로홈런을 허용한 건 옥에티였다. 승부에 영향은 없었지만 아쉬운 장면이었다.


부상에서 돌아와 다시 LG 뒷문을 막고 있는 고우석(오른쪽). 사진=천정환 기자
시즌 개막 후 무릎 부상을 당했던 고우석은 두 달 간의 재활을 마치고 지난 11일 복귀했다. 다만 복귀 후 성적은 지난 시즌 완벽했던 마무리와는 거리가 먼 상황이다. 복귀 후 6경기에서 4⅔이닝 동안 11피안타(1홈런 포함) 볼넷 2개, 삼진 1개를 기록하며 8실점(6자책점)을 기록했다. 평균자책점이 11.57이다.

다만 아직 고우석의 컨디션을 100%라고 보긴 힘들다. 애초 부상을 당했을 당시 복귀까지 3개월 정도 잡았던 LG다. 고우석도 컨디션 회복이 빠르다고 밝혔다.

어쨌든 타선 폭발로 고우석이 아슬아슬한 상황에서 등판하진 않았다. 지난 26일 잠실 두산전에서는 1⅓이닝 동안 1실점으로 복귀 후 첫 세이브를 기록하기도 했다. 4-2로 앞선 2점 차 상황이었다. 물론 1실점 하면서 다소 조마조마한 상황이 연출되기도 했다.

LG는 3연승을 달리고 있지만, 아직 5위에 머물러 있다. 물론 3위 키움 히어로즈와도 1경기 차로 좁혔다. 2위 두산과는 2경기 차다. 2위권과의 격차가 많이 나지 않아 상위권으로 재도약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

타선이 살아나고 있지만, 1점 차 승부 등 아슬아슬한 상황에서는 불펜이 힘을 내줘야 한다. 어쨌든 고우석의 복귀로 인해 정우영이 좀 더 타이트한 상황에서 등판하며 상대 흐름을 끊어줄 수 있는 여유는 생겼다. 29일 경기에서도 8-5로 앞선 6회말 무사 1,2루에 등판해 2⅓이닝 무실점을 기록했다. 다만 정우영도 과부하 우려가 있는 게 사실이다. 고우석이 없는 동안 임시 마무리로 팀 뒷문을 지켰고, 무더워진 여름에 1이닝 이상 소화 경기가 늘어나고 있다. 지난 11일 잠실 NC전부터 6경기 연속 1이닝을 초과해 마운드에 서 있는 정우영이다. 물론 29일 SK전은 아웃카운트를 7개 책임졌지만 투구수가 20개밖에 되지 않았다.

어쨌든 고우석이 좀 더 완벽한 컨디션을 찾고, 다른 불펜투수들의 분발이 필요하다. 지난해 1차지명 신인 이정용이 등판 횟수는 적지만, 인상적인 피칭을 보여줬다. 그래도 뭔가 아쉬운 LG불펜이다. 좌완 불펜의 핵 진해수도 7월 들어서는 평균자책점 5.00으로 불안하다. 최동환이 4.91, 최성훈이 5.40이다. 믿음직한 투수가 적어보인다.

전열에서 이탈한 송은범과 김대현이 있지만, 불안감 때문에 2군으로 내려간 상황이다. 다시 올라와서 완벽한 피칭을 선보일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냉정하게 LG불펜은 기대할 부분도 있지만, 물음표도 많다. 상위권에 진입하고, 순위 경쟁에서 이겨내려면 탄탄한 불펜은 필수적인 요소다. LG로서도 고민할 수밖에 없는 불펜 상황이다.
[머니투데이 베이징(중국)=김명룡 특파원] [(상보)코로나19 신규확진 105명…누적 8만4165명, 신장·랴오닝 감염자 지속 발생]


[베이징=AP/뉴시스]28일 중국 베이징의 한 거리에서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마스크를 쓴 여성들이 서로 지나치고 있다. 중국 신장에서 전날 코로나19 확진자가 50여 명 발생해 신장 보건당국이 우루무치 전역을 봉쇄하며 확산 방지를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으나 이틀 사이 100명에 가까운 확진자가 나오면서 초기 방역에 실패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2020.07.28.
중국 서부 신장(新疆)위구르자치구에서 지난 29일 하루 동안 96명의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신규 확진자가 나왔다.

이곳에선 지난 16일 환자가 발생한 14일 만에 총 419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지역에서 코로나19 초기방역에 실패한 것으로 평가되는데 중국 방역 당국에 비상이 걸렸다.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위건위)는 지난 29일 하루 동안 코로나19 확진자가 105명 늘어, 누적 8만4165명이 됐다고 30일 발표했다.

중국에선 전날에도 101명의 신규확진이 나와 세자릿수 확진자를 기록했는데 이는 지난 4월12일(108명) 이후 106일 만이었다.

신규 확진자는 중 3명은 역외유입 사례다. 발생지역은 광둥(廣東) 1명, 윈난(雲南) 1명, 산시(陝西) 1명이다.

본토 사례는 102명인데 신장에서 96명, 랴오닝(遼寧)에서 5명, 베이징(北京)에서 1명 발생했다.

신장위구르에선 주도인 우루무치(烏魯木齊)에서는 코로나19 확산이 좀처럼 잡히지 않고 있다. 이곳에선 전날에도 89명의 확진자가 나오는 등 확진자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다.

랴오닝성에선 다롄(大連)에서 주로 환자가 발생하고 있다. 중국 당국은 신장 및 다롄 주민에 대한 대규모 핵산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다롄시 방역 당국은 이날 시 전역의 영화관, 미용실, 헬스장, 미술관, 수영장, 도서관, 서점 등의 운영을 잠정 중단하기로 했다.

베이징도 확진자 발생 지역에 대한 대대적인 방제 작업에 들어갔다. 베이징에선 1명의 신규 확진자가 나왔는데 27일 확진자와 밀접접촉자다.

중국 정부가 코로나19 확진 공식 통계에 포함하지 않는 무증상 감염자는 21명 나왔는데 이중 1명은 역외유입사례다. 홍콩에선 28일 118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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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중국)=김명룡 특파원 dragong@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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