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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부장 작성일20-11-26 10:46 조회13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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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금감원, 6대 금융그룹 임직원 대상 교육
금융당국 "향후 금융그룹 감독법제화 시 토대" 기대



[헤럴드경제=홍석희 기자]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이 ‘금융그룹 내부통제 및 위험관리’ 온라인 연수과정을 개설했다고 밝혔다.

금융위는 26일과 27일 이틀 동안 ‘금융그룹 내부통제 및 위험관리’ 온라인 연수과정을 개설했다고 26일 밝혔다. 금융위는 “이를 통해 금융그룹 실무자들의 금융그룹감독제도에 대한 이해와 그룹위험관리 역량 제고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연수 대상은 금융그룹감독을 시범적용 중인 6개 금융그룹(교보·DB·미래에셋·삼성·한화·현대차)의 임직원 70명 가량이다. 이들은 ‘금융그룹 내부통제·위험관리’ 연수과정을 듣게 된다. 금융위·금감원은 지난 2019년에도 5월과 11월 2차례에 걸쳐 감독대상 금융그룹 실무자들의 이해 증진을 위한 교육을 실시한바 있으며, 올해에도 이러한 교육과정 개설을 6개 금융그룹이 희망해 그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금융위는 올해 8월 금융그룹감독법 제정안이 국회에 제출돼 새로운 법제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상태라고 설명했다.

연수과정은 첫째날에는 ①금융그룹감독제도 주요내용 ②금융그룹 위험관리실태평가 및 보고·공시 실무, ③금융그룹 내부통제 실무 등이고, 둘째 날에는 ①금융그룹의 위험관리 체계, ②유형별 위험관리 방법론, ③금융그룹차원 스트레스 테스트 등 위험관리 실무 방법론 등이 강의 된다. 수강료는 무료다.

금융위는 “금융그룹 감독제도가 법제화될 경우, 감독대상 금융그룹들의 적응 부담을 크게 덜어줌으로써 제도가 빠르게 안착하는 토대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hong@heraldcorp.com
파주 삼릉 역사문화관 외관 새 단장


(서울=연합뉴스) 임동근 기자 = ▲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와 한국문화재재단은 27일부터 창덕궁의 야경을 집에서 체험할 수 있는 '온 달빛기행 체험'을 진행한다.


'온 달빛기행' 가상현실 체험
[문화재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궁궐 대표 프로그램을 집에서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된 쌍방향 온라인 체험 행사인 '궁온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창덕궁 달빛기행은 해설사와 함께 창덕궁을 거닐며 자연과 전각의 조화를 감상하는 행사다.

집으로 배달되는 가상현실(VR) 카드보드와 청사초롱을 이용해 창덕궁 달빛기행을 가상현실로 체험한다. 돈화문, 금천교, 인정전, 낙선재, 부용지를 돌아보고, 판소리와 대금 공연을 감상할 수 있다. 배우 소지섭의 음성으로 해설이 나온다.

신청은 오는 27일과 다음 달 4일 오후 2시 궁온 누리집(goongon.or.kr)에서 선착순 200명씩 받는다. 자세한 내용은 궁온 누리집과 한국문화재재단 누리집(www.chf.or.kr) 참조.

▲ 조선왕릉서부지구관리소는 경기도 파주 삼릉(사적 제205호)의 역사문화관 외관을 새로 단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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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관 새 단장한 파주 삼릉 역사문화관
[조선왕릉서부지구관리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파주 삼릉은 공릉(예종 비 장순왕후 무덤), 순릉(성종 비 공혜왕후 무덤), 영릉(추존 진종과 효순황후 무덤)이 있는 곳이다.

역사문화관은 지상 1층, 지하 1층, 지상 면적 187㎡ 규모로 2011년 준공됐으나 외벽 마감재가 오래돼 경관이 좋지 않고 안전사고 우려가 있었다. 이에 지난 6월부터 현무암과 화강암 판재로 외관 마감재를 교체했다.

아울러 조선왕릉서부지구관리소는 멀티미디어 전시콘텐츠를 보강하는 등 역사문화관 내 전시 시설을 개편해 내년 2월 재개관할 예정이다.

dklim@yna.co.kr
전기트럭으로 친환경 냉장·냉동 배송…3개월 시범운영

현대글로비스-SSG닷컴 친환경 콜드체인 전기차. (현대글로비스 제공)© 뉴스1

(서울=뉴스1) 김상훈 기자 = 현대글로비스가 국내 최초로 냉장·냉동물류 수송체계인 콜드체인(Cold Chain) 시스템에 전기트럭을 투입하고 국내 친환경 배송 시장 저변 확대에 나선다.

현대글로비스는 SSG닷컴 신선상품 배송차량으로 1톤 전기트럭 1대를 시범 투입했다고 26일 밝혔다.

양사는 향후 3개월 간 서울 및 수도권 지역을 대상으로 시범운행을 실시한 뒤 친환경 냉장·냉동 전기배송차의 배송 수행 능력을 점검 및 보완한다. 그 후 내년부터 점진적으로 차량 투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에 도입한 친환경 전기배송차는 1시간의 급속 충전으로 약 150㎞ 주행이 가능하다. 차체와 냉장·냉동칸의 전기 배터리를 분리해 주행 효율을 높이고 화물칸의 안정성을 확보했다. 또 신선도가 중요한 냉장ㆍ냉동 제품을 배송하는 만큼 단열 성능이 높은 설비를 탑재했으며, 적정 온도를 자동으로 조절하는 모니터링 장비도 설치했다.

양사는 지난해 10월 친환경 배송 패러다임 전환에 공감대를 형성하고 전기차 배송서비스를 구축하기로 MOU를 맺었다. 이번 협업에 따라 친환경 물류에 더욱 박차를 가하게 됐다.

내년 1분기 친환경 전기배송차가 본격 도입되면 경유 화물차 사용으로 발생하는 질소산화물, 미세먼지 등 도심 대기오염을 야기하는 환경 저해물질이 효과적으로 저감될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시에 따르면, 1일 주행거리 50㎞ 기준, 1톤 전기트럭을 활용하면 연간 200만원의 연료비 절감 효과가 발생한다. 온실가스(CO2)와 미세먼지도 연간 각각 1.96t, 0.93㎏ 감축할 수 있다.

현대글로비스는 친환경 경영을수행하는 동시에 신성장 동력으로 부상하고 있는 콜드체인 시장에 대비하는 사업적 성과도 얻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앞서 지난 5월 중국 콜드체인 물류 시장에 진출한 바 있으며, 그동안 쌓은 노하우를 활용해 신속하고 정확하게 배송을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회사 관계자는 "SSG닷컴이 주도하고 있는 친환경 서비스에 발 맞춰 전기차를 운영하게 됐다"며 "물류 과정에서 발생하는 오염물질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환경 친화적인 설비를 구축하는 동시에 국내외 전 사업영역에서 친환경 경영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award@news1.kr
중국 게임 '샤이닝니키' 개발사 페이퍼게임즈가 한복을 모티브로 한 게임 속 복장에 대해 "중국 옷"이라고 주장하는 중국 네티즌들의 항의 속에 해당 게임의 국내 서비스를 종료해 논란이 일고 있다.


논란이 된 샤이닝니키 한복 의상. [샤이닝니키 유튜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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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일 국내 서비스 종료를 예고한 샤이닝니키 측은 "일부 국내 여론이 게임 내 콘텐츠로 중국을 모욕하는 것이 한계를 넘어섰다"며 서비스 종료 이유를 밝혔다.

지난 10월 29일 국내 출시된 샤이닝니키는 이용자들이 3D 캐릭터의 머리 스타일과 의상, 메이크업 등을 직접 선택할 수 있는 게임이다.

게임사는 지난 2월 한복을 모티브로 한 의상을 선보였는데, 일부 중국 이용자가 "한복은 중국 의상인데 게임이 제대로 표기를 하지 않았다"고 반발하면서 사건이 시작됐다.

이들은 "한복은 한국 전통의상이 아니라 중국 명나라의 '한푸' 그리고 중국 소수민족인 '조선족의 의상'"이라고 주장했다.

페이퍼게임즈는 중국 여론에 대응해 지난 5일 해당 의상을 파기 및 회수 조치했다.

그러자 국내 게임 커뮤니티에서는 "한복 동북공정론에 대한 게임 개발사 대응이 황당하다"며 "페이퍼게임즈가 중국 정부 눈치를 보며 막장 대응을 한다"는 비판이 이어졌다.

이런 반응이 나오자 페이퍼게임즈는 5일 저녁 국내 서비스 종료를 결정했다.

페이퍼게임즈는 "중국 기업으로서 우리는 이러한 언론과 행위를 단호히 배격하고 국가의 존엄성을 수호한다"며 "11월6일부터 게임 다운로드와 결제가 차단되며 12월9일 서비스를 종료한다"고 공지했다.

역사왜곡 문제를 세계에 알리는 활동을 하는 성신여자대학교 서경덕 교수는 '샤이닝니키' 개발사 페이퍼게임즈에 항의 메일을 보내 '글로벌 기업이라면 타 국가에 대한 기본적인 문화와 역사를 잘 이해해야만 한다. 하지만 이번 조치는 올바르지 못했고 한국 누리꾼들에게 진심 어린 사과를 해야만 한다'는 입장을 전했다.

신혜연 기자 shin.hyeyeon@joongang.co.kr

[스포츠조선 최만식 기자] '대대적 체질 개선으로 다시 시작.'

부산 아이파크가 젊은 외국인 감독을 전격 영입하자 구단 안팎에서 나온 평가다.

부산 구단은 25일 새로운 사령탑으로 포르투갈 출신의 히카르도 페레즈(44)를 23대 감독으로 선임해 새롭게 출발한다고 밝혔다.

부산의 이같은 발표에 주변서는 다소 의외라는 반응이다. 페레즈 감독의 명성이나 경력이 낯설기도 하거니와 1부리그 재승격을 위해 당장 효과를 볼지 미지수이기 때문이다.

사실 페레즈 감독은 프로 경력이 화려하지 않다. 2004년부터 지도자 생활을 시작한 그는 크루제이루(브라질), 올림피아코스FC(그리스), 카사 피아(포르투갈 2부) 등에서 골키퍼 코치, 수석코치, 감독을 경험했다. 올림피아코스에서는 주로 19세이하 어린 선수를 가르쳤고, 지난 6월 직전 직장인 카사 피아서는 성적 부진으로 물러났다.

다만 지난 유로2012에서 포르투갈이 4강에 진출할 때 골키퍼 코치로 파울루 벤투 감독을 보좌했던 게 가장 내세울 만한 이력이다.

부산이 페레즈 감독을 선임한 배경은 겉으로 보이는 화려함이 아니었다. 미래와 잠재력을 봤다. 부산 구단 관계자는 "길게 보고 팀을 탄탄하게 다져서 1부리그로 올라갈 것"이라고 말했다.

부산은 올해 1부리그 입성에만 몰두했다가 복귀 한 시즌 만에 다시 2부로 강등되는 아픔을 겪었다. 이른바 기초공사가 부실해서 무너졌다는 내부 진단이 나왔다.

당장 내년에 1부 재승격에 급급했다면 K리그 사정을 잘 아는 국내파 기술자 감독을 선임했을 터. 하지만 구단은 젊은 선수 육성을 통해 유럽 선진 축구 시스템으로 팀을 재정비하는 게 우선이라는 쪽으로 방향 선회를 결정했단다.

구단이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팀을 혁신하고 기존 운영 방식의 한계를 뛰어넘고자 외국인 감독이라는 새로운 도전을 택했다. 젊고 강한 팀으로 변하기 위해 유럽 선진 축구 시스템을 경험한 인재를 발탁하기로 했다"고 설명한 것도 같은 맥락이다.

이같은 배경에 자신의 지도자 경력 대부분을 ��은 선수들을 키우는데 쏟아부었고, 유럽 축구 체질을 주로 경험한 페레즈가 적임자였다. 페레즈 감독이 한국 축구에 적응하는데 최소 1년 이상 시간이 걸릴 수 있지만 구단은 기다리겠다는 입장이다. 성급하게 1부리그에 올라갔다가 또 수모를 당하느니 충분한 체질 개선을 통해 1부리그 붙박이가 되겠다는 포석이다.

A대표팀을 이끄는 벤투 감독의 추천도 또 다른 배경이다. 벤투 감독은 포르투갈에서 오랜 기간 함께 일했던 페레즈 감독을 적극 추천한 것으로 알려졌다.

페레즈 감독을 누구보다 잘 아는 그가 선수 육성과 유럽 축구 시스템에 관심이 많은 정몽규 대한축구협회 회장에게 '입맛'에 맞는 조언을 한 셈이다.

벤투 감독의 존재는 페레즈 감독의 한국 적응에 큰 보탬이 될 수도 있다. 특히 벤투 감독은 그동안 K리그를 관찰했기 때문에 페레즈 감독의 적응 기간 단축에 도움을 줄 수도 있다. 여기에 과거 광주FC를 1부리그로 끌어올린 노하우를 보유한 기영옥 신임 대표이사가 있어 페레즈 감독은 팀 재건에만 몰두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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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레즈 감독은 코치진 2명과 함께 이번 주말 입국한 뒤 2주일 자가격리 기간을 끝내고 선수단을 소집할 예정이다. 그는 "빠른 시간 안에 팀을 재정비해 명문 구단 부산의 명예를 회복할 수 있도록 헌신하겠다"는 소감을 구단을 통해 전했다.
최만식 기자 cm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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