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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부장 작성일20-12-01 14:02 조회10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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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urence Griffiths/Pool via AP)<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Laurence Griffiths/Pool via AP)<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내가 최고의 페널티키커다. 하지만…."

맨체스터시티 골키퍼 에데르송, 여전히 페널티킥에 대한 미련이 남아있는 듯 하다.

에데르송은 맨시티 입단 이후 정확한 킥을 바탕으로 한 빌드업과 발놀림을 선보이며 팀의 간판 골키퍼로 성장했다.

또 하나 눈길을 끄는 건 그의 페널티킥 실력. 포르투갈에서 뛸 때는 종종 페널티킥을 찼지만, 맨시티에서 와서는 그 기회를 얻지 못하고 있다. 지난 시즌에도 자신이 페널티킥을 차겠다고 주장하다 펩 과르디올라 감독에게 퇴짜를 맞았다. 펩 감독은 그러면서도 그의 실력에 대해서는 엄지를 치켜세웠다. 상대 예우 등을 위해 그를 페널티킥 키커로 지정하지 않는 듯 하다.

하지만 에데르송은 여전히 자신감이 넘친다. 그는 FC포르투와 맞붙는 유럽 챔피언스리그 경기를 앞두고 열린 기자회견에서 "나는 페널티킥 훈련을 했다. 리베이라오(포르투갈)에서 뛸 때 프리킥을 차기도 했다. 하지만 지난 일이다. 우리 팀에는 훌륭한 프리키커가 많다. 하지만 페널티킥은 여전히 내가 최고다. 하지만 나는 기회를 받을 수 없다. 가장 중요한 건 우리 팀이 골을 넣고 경기를 이기는 것"이라고 말했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정 총리 "尹 자진사퇴", 문 대통령 "고민 많다"…尹 중징계 수용 가능성
'검찰개혁 적임' 지목했는데 해임 '모순' 고민…법원 판단 따라 장기화 우려도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해 9월25일 오전 청와대에서 윤석열 신임 검찰총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한 뒤 악수하고 있다. (청와대 제공) 2019.7.25/뉴스1

(서울=뉴스1) 구교운 기자,박주평 기자 = 윤석열 검찰총장의 거취에 관한 문재인 대통령의 결단의 시간이 다가오고 있다. 다양한 시나리오들이 거론되고 있는 가운데 문 대통령의 고민은 더 깊어질 전망이다.

1일 법조계에 따르면 법무부 감찰위원회는 이날 오전 윤 총장에 대한 감찰 과정과 조치가 타당했는지에 관해 논의를 진행했다.

또 서울행정법원 행성4부(부장판사 조미연)는 이르면 이날 윤 총장이 추미애 법무부 장관을 상대로 '직무정지 명령 효력을 멈춰달라'며 제기한 집행정지 사건에 대한 결정을 내린다.

이튿날인 2일에는 윤 총장에 대한 징계 여부와 수위를 결정할 법무부 징계위원회가 열린다. 징계위에서 결정할 수 있는 징계의 종류는 해임과 면직, 정직, 감봉, 견책이다.

징계위에서 감봉 이상의 징계 의결이 이뤄질 경우, 추 장관이 제청을 하면 문 대통령의 재가로 징계가 최종 결정된다. 추 장관이 '직무를 수행하는 것이 더 이상 용납될 수 없다고 판단했다'고 한 만큼 해임 등 중징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여권에는 징계위 결정 전 윤 총장이 자진 사퇴하는 것이 향후 국정운영에 부담이 적은, 가장 좋은 시나리오로 꼽힌다.

문 대통령이 전날 검찰을 우회적으로 지적하고, 문 대통령과 정세균 국무총리와의 대화 내용이 밖으로 흘러나온 것도 윤 총장에게 자진 사퇴를 종용하는 메시지라는 분석이다.

정 총리는 전날 정오에 열린 문 대통령과 주례회동에서 "윤 총장 징계 문제가 국정운영에 큰 부담이 되고 있다. 특히 징계 절차와 상관 없이 직무를 수행할 수 없는 상태를 자초한 만큼 자진 사퇴하는 것이 불가피한 상황"이라고 말했다고 한다. 이에 문 대통령은 "나도 고민이 많다"고 답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어 문 대통령은 전날 오후 2시 수석보좌관 회의에서 "(공직자들은) 소속 부처나 집단의 이익이 아니라 공동체의 이익을 받드는 선공후사의 자세로 위기를 넘어 격변의 시대를 개척해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청와대는 "있는 그대로 봐달라"는 입장이지만 '조직에 충성한다'는 윤 총장을 겨냥한 것이라는 분석이다.

하지만 윤 총장이 스스로 물러날 가능성은 높지 않다는 관측에 무게가 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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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문 대통령은 윤 총장에 대한 면직·해임 등 추 장관의 징계 제청을 받아들고 결단의 시간을 마주할 가능성이 높다. 문 대통령은 해임 등의 징계 제청을 받아들일 것이란 관측이 우세하다. 그러면서 1년 가까이 이어진 추 장관과 윤 총장의 갈등에 관해 직접 메시지도 내놓을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그동안 대통령이 직접 입장을 밝히라거나, '교통정리'에 나서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았지만 문 대통령은 '중립성'을 위해 언급이나 개입을 삼갔던 것으로 알려졌다.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1월2일 오후 청와대에서 추미애 법무부 장관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 있다. (청와대 제공) /뉴스1

물론 추 장관의 징계위에서 '해임' 결정을 가져오더라도 문 대통령은 상당한 부담을 안게 된다. 정부 출범부터 '적폐수사', '검찰개혁'의 적임자라며 중용했던 윤 총장을 스스로 해임하는 모순에 빠지게 되기 때문이다.

문 대통령은 저서 '운명'에서 "검찰의 정치적 중립을 위해 마련된 중요한 제도가 검찰총장 임기제"라며 검찰총장의 임기를 지키는 것에 관해 소신을 밝히기도 했다.

청와대는 정부 출범 직후인 2017년 5월 대전고검 검사였던 윤 총장을 서울중앙지검장에 임명한다고 발표했다. 검사의 보직에 관한 의견을 내는 검찰총장, 대통령에게 제청을 하는 법무부 장관도 임명되지 않은 상황이었다.

2019년 7월엔 인사청문회를 거쳐 윤 총장을 검찰총장에 임명했다. 지금 여권에서 윤 총장을 상대로 제기하는 의혹의 상당수는 인사청문회 당시 야당이 제기하고 여당이 방어했던 내용들이다.

법원이 추 장관의 직무배제 결정을 위법하다고 보고, 윤 총장의 신청을 인용한다면 문 대통령의 해임 결정은 더욱 부담스러울 전망이다. 윤 총장은 해임 이후에도 '명예 회복' 차원에서 해임의 적법 여부를 따질 법정 싸움을 할 수 있다. 법정투쟁이 계속될 경우 문 대통령 남은 임기 동안 부담은 계속된다.

문 대통령이 윤 총장 해임을 재가하면 추 장관도 순차적으로 물러나게 될 전망이다. 그동안 추 장관-윤 총장 갈등으로 빚어진 국정운영 난맥상의 책임에서 자유롭지 못한 데다, 검찰 내부는 물론 추 장관의 측근으로 꼽히는 검사들도 돌아선 만큼 장관으로서 리더십을 유지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문 대통령의 남은 임기 내에 흐트러진 검찰 분위기를 수습하고 문재인정부가 공약한 검찰개혁 과제를 원만하게 마무리하기 위해서라도 새로운 인물을 기용할 필요성도 있다.

문 대통령이 전날 발언을 통해 추 장관의 행보에 힘을 실어준 만큼 '교체'보다는 그간의 노고를 치하하며 '명예전역'의 방식으로 연말이나 연초에 단행될 개각을 통해 추 장관을 교체할 가능성이 거론되고 있다.

정 총리는 이날 국무회의 전 추 장관을 집무실로 불러 10분간 독대했다고 한다. 이 자리에서 윤 총장과 함께 자진사퇴하는 방안 등에 관해 논의했을 것으로 보인다.

kukoo@news1.kr
지난달 26일 명도집행 과정 불법행위 수사중
교인들 '화염병 투척' 특수공무집행방해 혐의
교회 측 "화염병 투척은 용역업체가 해" 주장
압수수색서 사제 화염방사기·LPG가스통 나와

[서울=뉴시스] 고승민 기자 = 경찰이 지난달 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 명도집행(강제철거) 시도 과정에서 벌어진 '화염병 투척' 등 불법행위 혐의 수사를 위해 1일 교회 압수수색을 실시한 뒤 물품을 싣고 현장을 나서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2020.12.01.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정윤아 기자 = 1일 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에 대한 경찰 압수수색에서 사제 화염방사기, LPG가스통 등이 발견됐다. 교회 측은 지난달 강제철거 당시 화염병을 던진 것은 자신들이 아니라 용역업체 측이라고 주장한 바 있다.

경찰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서울 종암경찰서는 이날 오전 9시24분께부터 오후 12시45분께까지 45명의 인력을 투입해 사랑제일교회 본관, 별관, 사택, 지하실, 창고 등을 압수수색했다.

경찰은 창고와 건물 옥상에서 사제 화염방사기 2~3개, 가스통 2~3개를 발견해 압수했다. 완제품만 발견됐고, 만드는 도구 등은 발견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압수수색에서 사제 화염방사기, LPG가스통 등 몇 가지 의미있는 것들이 나왔다"며 "(교회 측은) 압수수색 과정에 잘 협조했다. 변호사 3명이 와서 원만하게 잘 처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압수수색은 지난달 26일 명도집행(강제철거) 시도 당시 교인들의 화염병 투척 등과 관련된 특수공무집행방해 혐의 수사의 일환이다.

경찰은 이날 오전 7시30분께부터 사랑제일교회 앞에 집결했고, 교회 측 변호사가 도착한 후 입회 하에 압수수색 절차에 돌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압수수색 과정에서 교회 측 반발은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사랑제일교회 강제철거 시도는 지난달 26일 오전 1시20분부터 시작돼 약 7시간10분만에 종료된 바 있다.

철거 시도가 시작되면서 장위10구역 재개발 측 용역업체 인력 500여명과 사랑제일교회 교인들 50여명간의 대치상황이 이어졌다. 경찰은 만일의 사태를 대비해 5개 중대, 3000명원을 동원했고 소방차 12대, 소방인력 40여명 등도 출동했다.

당시 일부 신도들은 자신의 몸에 인화물질을 뿌리거나, 경찰과 용역업체 관계자들을 향해 화염병을 던지기도 한 것으로 알려졌다.

교회 측은 이후 화염병을 던진 것은 자신들이 아니라 용역업체 측이었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서울=뉴시스] 고승민 기자 = 경찰이 지난달 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 명도집행(강제철거) 시도 과정에서 벌어진 '화염병 투척' 등 불법행위 혐의 수사를 위해 1일 교회 압수수색을 실시한 뒤 물품을 싣고 현장을 나서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2020.12.01. photo@newsis.com
대치 과정에서 용역업체 직원과 교인 등 30여명이 화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그 중 일부는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서울 종암경찰서는 형사과장을 팀장으로 하는 총 18명의 수사전담팀을 구성해 수사에 착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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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합 측 용역업체는 지난 6월에도 두 차례 강제철거를 시도했지만 교인들의 반발로 실패한 바 있다.

올해 5월 서울북부지법 민사합의11부(부장판사 김광섭)는 장위10구역 재개발조합이 사랑제일교회를 상대로 낸 명도소송에서 원고 승소 판결을 내렸다.

이에 따라 조합 측은 해당 부동산을 점유하고 있는 사랑제일교회 측에 부동산을 넘겨달라고 요구할 수 있게 됐고, 거부할 경우 강제철거 집행도 가능해졌다.

사랑제일교회는 명도소송 항소심에 들어가면서 집행정지를 신청했지만 두 차례 모두 기각됐다.

사랑제일교회는 보상금으로 563억원을 요구했지만, 서울시 토지수용위원회가 감정한 보상금은 82억원으로 큰 차이를 보이고 있다.

사랑제일교회가 있는 지역은 재개발 구역으로 지정돼 2018년부터 주민들이 이주를 시작했다. 현재는 교회를 제외한 대부분의 주민이 이곳을 떠난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다.

일부 교회 신도들은 조합원들에게 협박 문자메지시를 보내 논란이 되기도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oona@newsis.com
크롬 익스테리어 패키지·나파 가죽 패키지 적용
노면 읽는 액티브 서스펜션으로 승차감 높여

아우디가 플래그십 세단 더 뉴 아우디 A8 L 60 TFSI 콰트로를 출시한다. 사진=아우디

아우디가 플래그십 대형 세단 ‘더 뉴 A8 L 60 TFSI 콰트로’를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A8은 아우디의 디자인과 기술, 감성품질 등을 집약한 대형 프리미엄 세단이다. 이번에 출시되는 더 뉴 아우디 A8 L 60 TFSI 콰트로는 크롬 익스테리어 패키지와 나파 가죽 패키지등을 적용하고 액티브 서스펜션을 기본 탑재한 것이 특징이다.

4.0L V8가솔린 직분사 터보차저 엔진을 적용해 최고출력 460마력, 최대 토크 67.3kg.m를 발휘한다. 최고속도는 250km/h로 제한됐고 제로백(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가속하는 시간)은 4.4초를 갖췄다. 4인승과 5인승 두가지 모델로 출시되며 연비는 복합 기준 7.7km/L다.

더 뉴 아우디 A8 L 60 TFSI 콰트로는 전방 공기 흡입구, 도어 핸들, 후방 범퍼 등에 크롬 마감을 적용해 세련되면서 날카로운 이미지를 만들었다. 플래그십 세단을 위한 20인치 20 스포크 휠도 장착됐다. 아우디 레이저 라이트를 탑재한 ‘HD 매트릭스 LED 헤드라이트’와 ‘OLED 테일 라이트’는 넓은 가시 범위와 화려하고 선명한 신호를 지원한다.

실내는 편안하고 안락한 공간 조성에 초점을 맞췄다. 더 뉴 아우디 A8 L 60 TFSI 콰트로 전장·전폭·전고는 5300·1945·1520mm이며 축간거리는 3128mm로 여유로운 실내공간을 자랑한다. 블랙 알칸타라 헤드라이닝과 곳곳에 나파 가죽 패키지가 적용됐다.

4인승 모델 뒷좌석에는 가죽 센터 콘솔과 릴랙세이션 시트를 포함한 뒷좌석 패키지, 요추지지대와 무선 충전 기능을 포함한 아우디 폰박스, 뒷좌석 폴딩 테이블 두개가 탑재됐다. 5인승 모델은 전 좌석 발코나 가죽 컴포트 시트가 적용됐고 뒷좌석에 전동·메모리·열선·통풍·마사지·요추지지대 기능이 제공된다.

다양한 안전 및 고급 편의사양도 갖췄다. 액티브 서스펜션은 전면부 카메라를 통해 노면을 읽고 서스펜션을 능동적으로 조절해 승차감을 높인다. 하차 경고 시스템, 어댑티브 크루즈 어시스트, 프리센스 360° 등 첨단 안전 사양은 물론 전·후방 주차 보조시스템 및 서라운드 뷰 디스플레이, 360° 카메라 등이 제공된다. 아우디 스마트폰 인터페이스를 통해 차량에서 스마트폰 컨텐츠를 이용할 수 있고, 23채널 뱅앤올룹슨 프리미엄 3D 사운드 시스템과 뒷좌석 태블릿 탑재로 즐길거리를 더했다.

더 뉴 아우디 A8 60 TFSI 콰트로 가격은 4인승 모델이 1억9052만8000원, 5인승 모델이 1억8071만1000원이다.


[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가수 보아가 데뷔 20주년을 맞아 정규 10집을 들고 돌아왔다. 앨범에 대한 이야기부터 초심을 잃지 않는 비결로 '책임감'을 꼽았다.

1일 오전 보아의 데뷔 20주년 정규 10집 앨범 'BETTER'(베터) 발매 기념 온라인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보아의 이번 앨범에는 히트메이커 유영진, 켄지(KENZIE), 최정상 프로듀싱팀 Moonshine(문샤인), LDN Noise(런던 노이즈), 인기 작사가 이스란, 조윤경, 황유빈 등 유명 뮤지션들이 대거 참여함은 물론, 보아가 작사·작곡한 곡들도 수록돼 있어 싱어송라이터다운 면모도 만나기에 충분하다.

보아는 이번 앨범에 대해 "'베터'는 타이틀곡 '베터'를 포함해 총 11곡이 수록됐다. 20주년을 맞아 굉장히 다양한 장르의 노래를 넣어보려고 했다"고 밝혔다.

이어 "들어주시는 분들도 다채롭다는 생각이 들었으면 좋겠고, 자작곡 3곡과 작사에 참여한 1곡도 수록돼 있어서 굉장히 오래 작업했다. 거의 1년 반 정도 작업했는데 열심히 작업했으니 많이 들어주셨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올해 데뷔 20주년을 맞은 보아는 가장 기억에 남는 활동에 대해 "'넘버원' 때 대상 받았던 기억이 가장 크다. 20주년이라 그런지 예전 영상들이 SNS에 많이 돌아다니더라. 지금은 'MAMA'고 그때는 'MKMF'였는데, '걸스온탑' 무대가 너무 힘들었지만 많은 분들이 아직도 봐주시는 무대인 것 같아서 기억에 남는다"고 전했다.

또 보아는 20년간 자신의 음악 활동을 돌아보며 "20년간 성실하고 열심히 하는 가수였다. 열심히 했다. 그리고 유지하는 태도나 초심은 음악에 대한 사랑인 것 같다. 그리고 책임감인 것 같다. 그 책임감 하나로 모든 것이 다 이루어지는 것 같다. 잃지 않는 것은 내 이름과 내 무대라는 책임감 같다"고 설명했다.

보아는 20년 전 자신에게 하고 싶은 이야기로 "고맙다는 이야기를 가장 해주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20년 전 자신에게 영상편지를 보내며 "보아야 고마워. 네 덕분에 내가 20주년을 맞이했단다. 어떻게 그 어린 나이에 독하게 잘해나가고 지켜오고 꿋꿋하게 살아남았을까 너무 고맙다. 그때 제가 없었으면 지금의 저도 없었을테니 참 고마운 생각이 많이 든다"고 진심을 전했다.



보아는 SM 수장 이수만 회장을 향한 고마운 마음을 드러내기도 했다. 20주년을 맞아 이수만과 나눈 이야기에 대해 "너무 많아 기억이 안 날 정도인데 선생님이 제 조력자로 옆에 계셔준다는 것이 감사하고 항상 이렇게 음악을 같이 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이어 "20주년을 맞으면서 딱히 해주신 말씀은 없다. 그냥 '네가 벌써 20년이니. 오래됐구나' 그런거 밖에 없다. 저희는 항상 하고 있는 음악에 대한 소통을 많이 한다. 이번 앨범도 고생을 많이 해주셨다. 쌤 감사하다. 사랑한다"고 덧붙이며 손하트를 그리기도 했다.

마지막으로 보아는 앞으로 더 이루고 싶은 목표에 대해 "앞으로는 30주년을 맞고 싶다. 나훈아 선배님 무대 보면서 되게 반성을 많이 했다. 20년은 애기야 이러면서. 앞으로 또 다른 10년과 20년이 있을테지만 저는 퍼포먼스를 하는 가수이기 때문에 몸 관리를 잘해서 좋은 퍼포먼스 보여드리도록 관리하는 게 목표다"고 털어놨다.

보아의 정규 10집 'BETTER'는 이날 오후 6시 공개된다. 타이틀곡 'Better'는 묵직한 베이스와 후렴구의 폭발적인 비트가 돋보이는 R&B 댄스 장르의 곡으로, 영국 가수 AWA(아와)의 'Like I Do'(라이크 아이 두)를 샘플링해 보아의 색깔로 재해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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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ndbelle@xportsnews.com / 사진=SM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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