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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부장 작성일20-12-03 13:20 조회12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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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미터 조사, 文 국정지지율 37.4%…역대 최저
민주당 정당 지지율 전주보다 5.2%포인트 떨어져
리얼미터 "문 대통령·민주당 핵심 지지층 이탈 영향"

문재인 대통령이 2일 오전 청와대에서 신임대사 신임장 수여식에 참석하고 있다. 왼쪽은 서훈 청와대 국가안보실장. 왕태석 선임기자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수행 평가 지지율(긍정평가)이 현 정부 들어 처음으로 40%대가 무너진 여론조사 결과(리얼미터 기준)가 나왔다. 더불어민주당의 지지율도 30%대가 붕괴됐다. 문 대통령과 민주당 모두 진보층에서 지지율이 크게 빠졌는데, 추미애 법무부 장관과 윤석열 검찰총장 사이의 갈등이 장기화된 데 대한 실망감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리얼미터는 TBS 의뢰로 지난달 30일부터 2일까지 전국 만 18세 이상 1,508명을 대상으로 문 대통령의 국정수행 평가를 조사한 결과(표본오차 95% 신뢰수준에서 ±2.5%포인트), 긍정평가는 37.4%로 지난주보다 6.4%포인트 떨어졌다고 3일 밝혔다.

부정평가는 5.1%포인트 오른 57.3%를 보였다. 긍정·부정평가 간 격차는 19.9%포인트까지 벌어졌다. 지난주 긍정·부정평가 간 격차는 8.4% 포인트였다. 모름·무응답은 5.3%였다.

문 대통령의 이번 지지율은 리얼미터 조사 중 역대 최저치다. 기존 최저치는 2019년 10월 2주차 조사로, 41.4%까지 떨어졌다. 그러나 당시에는 40%대 지지율은 지켜냈다.

배철호 리얼미터 수석전문위원은 이날 TBS 김어준의 뉴스공장에 출연해 "문 대통령의 지지율의 심리적 저지선이 무너진 건 추 장관과 윤 총장 간 갈등, 부동산 정책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라고 설명했다.

문 대통령 지지율, 호남서 13.9%포인트나 하락

리얼미터 12월 1주차 문재인 대통령 국정수행 평가 조사 결과. 리얼미터 제공


문 대통령의 지지율 하락은 진보층과 호남, 40·50대, 여성층 등 핵심 지지층의 이탈 영향이 컸다. 지역별로 보면 광주·전라(58.3%)에서 전주보다 13.9%포인트나 떨어졌다. 대전·세종·충청(30.5%)과 부산·울산·경남(31%)에선 각각 14.9%포인트, 10.4%포인트 하락했다. 반면 서울(36.5%)과 인천·경기(42.3%)에선 각각 2.5%포인트, 2%포인트 하락하는 데 그쳤다.

연령별로 보면 60대의 낙폭이 가장 컸다. 60대의 지지율은 26.2%로 전주보다 8.4%포인트 떨어졌다. 핵심 지지층으로 분류되는 40대와 50대 지지율 폭락도 컸다. 40대(48.9%)와 50대(39.6%)에선 각각 5.9%포인트, 7.7%포인트 하락했다. 성별로는 여성이 37.7%로 지난주보다 9.1%포인트나 떨어졌다. 남성은 37.2%로 전주보다 3.6%포인트 하락했다.

이념 성향별 조사에선 지지층의 이탈이 더 두드러졌다. 진보층 지지율은 64.2%로 조사됐는데, 전주보다 7.8%포인트 떨어진 수치다. 중도층에서도 35.8%로 5.5%포인트가 빠졌다. 직업별로 보면 가정주부와 학생은 두 자릿수 이상 빠졌다. 가정주부층은 29.2%로 지난주보다 11.2%포인트 떨어졌고, 학생층은 29.7%로 10.1%포인트 하락했다.

민주당, 진보층 조사서 처음으로 50%대 붕괴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일 국회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동남권신공항 추진단 연석회의에서 화상으로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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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도 문 대통령과 마찬가지로 텃밭 지지층이 이탈한 것으로 분석된다. 정당 지지도 조사에서 민주당은 지난주보다 5.2%포인트 하락한 28.9%로 조사됐다. 문 대통령의 지지율 하락 요인인 진보층(지난주보다 9.9%포인트 하락한 47.3%), 광주·전라(6.4%포인트 하락한 49.3%), 여성(7.2%포인트 하락한 28.9%), 20대(8%포인트 하락한 25.8%), 가정주부(8.9%포인트 하락한 22.7%), 학생(6.9%포인트 하락한 26.7%)층에서 크게 이탈했다.

국민의힘은 지난주보다 3.3%포인트 상승한 31.2% 집계됐다. 대구·경북(13.5%포인트 상승한 47.2%)과 60대(11.2%포인트 상승한 48.5%), 보수층(6%포인트 상승한 57.8%)에서 상승을 이끌었다.

국민의힘의 지지층이 결집한 것보다 민주당 지지층이 이탈한 폭이 더 큰 것으로 나타났다. 배 수석전문위원은 "민주당 지지율에서 진보층 지지율이 50%대 아래로 내려간 건 이번이 처음"이라며 "중도층의 하락보다 진보층의 변화가 민주당 전체 지지율 하락을 이끌었다"고 말했다.

국민의당은 6.7%, 열린민주당 6%, 정의당 5.5%, 시대전환 1%, 기본소득당 0.5% 순이었다. 무당층은 지난주보다 3.1%포인트 오른 18.7%로 조사됐는데, 8월 1주차 조사(16.3%) 이후 최고치를 보였다.

※자세한 조사 내용은 리얼미터 홈페이지 또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류호 기자 ho@hankookilbo.com
입시업체 "코로나19 상황 고려해 쉽게 출제한 듯…초고난도 문항 없어"



[수능] 시험 시작 기다리는 수험생들
(대구=연합뉴스) 김현태 기자 =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일인 3일 오전 시험장인 대구 동구 청구고등학교에서 수험생들이 시험 시작을 기다리고 있다. 2020.12.3 mtkht@yna.co.kr


(서울·세종=연합뉴스) 고유선 김수현 이도연 기자 = 3일 시행된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1교시 국어영역은 지난해 치러진 2020학년도 수능이나 올해 6월·9월 모의평가보다 쉬운 것으로 평가됐다.

국어영역 문제를 분석한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 대입상담교사단 윤상형 영동고 교사는 "지난 수능과 6월, 9월 모의평가와 비교하면 약간 쉽게 느껴지는 수준"이라며 "(그간) 수능 국어영역의 난도를 상승시킨 것이 독서 영역이었는데 지문 길이가 적당하고 어려운 개념이 출제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오수석 소명여고 교사 역시 "전년도 수능, 올해 모의평가와 흐름이 유사하게 출제돼 이에 맞춰 준비한 수험생이라면 다소 쉽게 느꼈을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 "올해는 신유형과 고난도 유형의 문제 비중이 높지 않고 수학적 계산 문항도 없어서 수험생 체감 난도는 쉬웠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전반적으로 2∼3개 문제가 수험생들에게 비교적 새로운 접근을 요구하는 것으로 보이지만, 완전히 새로운 유형이거나 기존 틀을 깨는 형식의 문제는 보이지 않았다는 분석이다.

EBS와 연계되지 않은 작품도 수험생 입장에선 생소하게 느껴질 수 있지만, 문제가 어렵게 나오지 않았다고 평가받았다.

화법, 작문 역시 전반적으로 평이한 수준이라고 교사들은 분석했다.

진수환 강릉 명륜고 교사는 "화법의 경우 익숙한 문항이 출제됐고 문제상 주어진 지문도 평소에 많이 봤던 질문이었다"며 "작문 역시 전반적으로 익숙한 문항이 출제됐다"고 밝혔다.

고난도 문항으로는 보기로 조선 후기 실학자 박제가의 '북학의'를 제시하고 지문과 연계해 비판적 읽기를 수행한 후 답을 고르라는 20번 문제, 3D 애니메이션과 관련한 비문학 지문을 이해한 뒤 추론으로 적절한 답을 선택해야 하는 36번 문항이 꼽혔다.

입시업체들은 올해 국어영역이 지난해 수능이나 올해 9월 모의평가보다 다소 쉬웠다는 데 교사들과 의견을 같이했다.

까다로운 문항으로는 채권 관련 법률지문에 딸린 28∼29번과 문학 부문의 40번을 꼽았지만, 눈길을 끌만한 초고난도 문항은 없었다고 분석했다.

대성학원은 "9월과 마찬가지로 고전시가·수필 복합 지문이 출제됐지만 까다로운 평론이 결합되지 않았다"며 "40, 41번 문항은 작품의 구절과 선지를 꼼꼼하게 분석해야 해 학생들의 부담이 컸던 세트"라고 분석했다.

종로학원하늘교육은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쉽게 출제하려 했던 의도가 보이고, 1∼15번에 배치된 문제가 쉬워 (수험생들이) 편안하게 (문제 풀이를) 시작했을 것"이라며 "문학에서 EBS 연계율이 높고, 독서는 6월과 9월 모의평가 때 출제된 지문 제재와 형태가 비슷했다"고 설명했다.

메가스터디교육은 "EBS 연계 비율은 독서보다 문학이 높았고 지문의 길이와 선지 구성은 대부분 짧은 편이었다"며 "초고난도 문항을 지양하고 9월 모의평가와 마찬가지로 문학에서 변별력을 갖추려고 노력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porque@yna.co.kr

문 대통령·민주당 지지율 역대 최저치 기록
"추미애-윤석열 갈등에 지지층 이탈 커"
[앵커]
이른바 '추미애·윤석열 사태'가 계속되면서 문재인 대통령과 더불어민주당의 지지율이 현 정부 들어 최저치로 떨어졌습니다.

문 대통령의 국정지지율은 40%선이 무너졌고, 민주당 지지율은 20%대로 떨어지며 오차범위 안이긴 하지만 국민의힘에 역전당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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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부장원 기자!

문재인 대통령과 민주당 지지율이 역대 최저치로 떨어졌다고요?

[기자]
네, 오늘 아침 발표된 내용인데요.

문재인 대통령과 민주당의 지지율이 이번 정부 들어 역대 최저치로 떨어졌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리얼미터가 tbs 의뢰로 진행한 12월 첫째주 잠정집계 결과, 문 대통령의 국정 수행 지지도는 지난주보다 6.4%포인트 하락한 37.4%로 나타났습니다.

반대로 부정 평가는 지난주보다 5.1%포인트 오른 57.3%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이번 조사는 윤석열 검찰총장의 직무배제 사태가 정점으로 치달았던 지난달 30일부터 지난 2일까지 이뤄졌는데요.

법원의 집행정지 인용 결정에 따른 지지층의 이탈이 컸다는 게 리얼미터 분석입니다.

그 여파는 민주당 지지율에도 영향을 미쳤는데요,

정당별 지지율을 보면 더불어민주당이 5.2%p 떨어진 28.9%로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반면 국민의힘은 3.3%p 오른 31.2%를 기록하면서, 오차범위 안이긴 하지만 양당 지지율이 역전됐습니다.

국민의당과 열린민주당, 정의당은 모두 지지율이 조금씩 하락해 각각 6.7%, 6%, 5.5% 를 기록했습니다.

이번 조사는 지난달 30일부터 지난 2일까지 사흘 동안 전국 유권자 천508명을 조사한 결과로 표본 오차는 95% 신뢰 수준에 ±2.5%포인트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리얼미터나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됩니다.

[앵커]
윤석열 총장은 복귀하자마자, 원전 수사에 속도를 내는 분위기입니다.

이를 둘러싸고도 여야가 맞서고 있죠?

[기자]
네 그렇습니다.

민주당은 검찰이 월성 1호기 사건에 연루된 산업부 공무원들에게 구속영장을 청구한 것을 두고 날을 세웠습니다.

박상혁 원내부대표는 오늘 아침 회의에서 윤 총장이 업무에 복귀하자마자 다시 정치수사를 시작했다며, 이는 검찰권 남용이자 정치적 중립을 내던진 거라고 거세게 비판했습니다.

그러면서 검찰 개혁만이 '국민의 검찰'이 되는 유일한 길이라며 어떤 난관이 있어도 올해 안에 공수처 출범을 마무리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민주당 내부에서도 추미애 장관에 대한 책임론을 제기하는 목소리가 속속 나오고 있습니다.

김해영 전 최고위원은 어제 SNS를 통해 지금 추 장관의 모습이 검찰개혁을 오히려 어렵게 한다는 우려를 들게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이광재 의원도 라디오 인터뷰를 통해 추미애 법무부장관과 윤석열 검찰총장은 대통령에게 누가 되지 않는 게 무엇인지 생각해야 한다며 동반 사퇴 필요성을 우회적으로 언급했습니다.

반면, 국민의힘은 원전 수사에 나선 윤석열 총장에게 힘을 실었습니다.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은 집권 세력이 원전 수사를 무마하는 과정에서 검찰총장 직무를 정지하는 무리수를 뒀다고 지적했습니다.

징계위를 앞두고 임명된 이용구 신임 법무부 차관도 겨냥했는데요.

이 차관, 임명 직전까지 월성1호기 원전 의혹의 핵심 인물인 백운규 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의 변호를 맡았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국민의힘 주호영 원내대표는 검찰을 지휘하는 법무부 차관이 현재 수사 중인 사건의 변호인이었던 것 자체가 이해 충돌이라며 문제투성이 인사라고 주장했습니다.

지금까지 국회에서 전해드렸습니다.

한화 노시환(왼쪽)과 롯데 한동희는 김태균과 이대호처럼 동년배 라이벌이 될 수 있을까. 스포츠조선DB
[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한화 이글스의 미래, 김태균 후계자, 차세대 거포…한화 노시환에게 따라붙는 수식어들이다.

자타공인 한화 리빌딩의 중심이다. 올시즌을 함께 한 최원호 감독 대행부터 전 외국인 선수 워윅 서폴드와 브랜든 반즈에 이르기까지, 한화 타선 최고의 재능으로 노시환을 꼽는데 주저하지 않는다. 특히 한화가 시즌 종료 후 송광민 최진행 등 한방을 지닌 베테랑들을 대거 방출하면서 노시환의 어깨가 더 무거워졌다.

노시환을 향한 기대감은 그만큼 큰 부담감이기도 하다. 그와 같은 입장에 처한 선수가 또 있다. '포스트 이대호'로 불리는 롯데 자이언츠 한동희다. 두 선수는 경남중-경남고 1년 선후배로, 시즌 중에도 안부를 묻고 조언을 건네는 사이다.

한동희는 2018년 신인 1차 지명, 노시환은 2019년 2차 1라운드(전체 3번) 지명자다. 신인 지명 순위만 봐도 소속팀의 기대치가 드러난다. 김태균과 이대호라는 거목의 뒤를 이을 선수로 주목받는 3루수 유망주라는 점도 공통점. 첫 2년간의 기록을 비교하면 낮은 타율 대비 잠재력이 엿보이는 장타율, 삼진-볼넷 비율 등 비슷한 면이 많다.

두 선수 모두 적지 않은 성장통을 겪었다. 2019년 노시환은 신인임에도 192타석의 기회를 받았지만, 기대에 답하지 못했다. 타율 1할8푼6리에 1홈런, OPS(출루율+장타율)는 0.501에 불과했다. 한동희 역시 2년 연속 200타석이 넘는 기회를 얻었지만, 공수에서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 2년간 통산 성적은 타율 2할1푼9리 6홈런 34타점 OPS 0.599에 그쳤다.

하지만 한동희는 올해 큼지막한 스텝업에 성공했다. 135경기 531타석을 소화하며 타율 2할7푼8리 17홈런 67타점을 올렸다. OPS도 0.797에 달한다. 이제 확고부동한 롯데 주전 3루수다.

노시환도 코치진의 전폭적인 지지 속 풀타임을 소화한 올해 한발짝 전진했다. 타율(2할2푼)과 OPS(0.685)에는 다소 아쉬움이 있지만, 팀내 홈런 1위이자 유일한 두자릿수 홈런(12개), 타점 공동 1위(43개)를 기록했다. 잠재력을 보여주기 시작했다. 특히 레그킥 대신 선배 김태균에게 배운 토텝(Toe-tap) 자세로 바꾼 뒤 각종 타격 수치를 끌어올렸다.

노시환 스스로도 '한화의 기둥이 될 선수'라는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 '젊고 역동적인 팀'이라는 키워드 하에 대규모 쇄신을 펼치고 있는 한화. 카를로스 수베로 신임 감독의 지도 하에 노시환은 한동희처럼 3년차 꽃을 피울 수 있을까. 2년간의 기다림이 보답받을 때다.

김영록 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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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김대식기자=손흥민(28, 토트넘)이 세계적인 공격수들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글로벌 매체 'ESPN'은 3일(한국시간) 각 포지션별로 2020년에 가장 좋은 활약을 펼친 선수 10명씩을 선정해 총 100명의 선수 명단을 발표했다. 손흥민도 100인에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

손흥민은 2019년에는 윙어 부문에서 5위에 올랐지만 이번 시즌에는 공격수 부문에서 7위에 등극했다. 지난 시즌 해리 케인(27, 토트넘)이 없을 때 무리뉴 감독이 손흥민을 전진 배치하고, 이번 시즌에는 공격수에 가깝게 배치하기 때문에 다른 포지션에서 평가를 받은 것으로 보인다.

이에 'ESPN'은 "조세 무리뉴 감독 밑에서 번성하는 토트넘 선수가 있다면 바로 손흥민이다. 1년 전 무리뉴가 부임한 뒤로 손흥민과 그의 파트너 케인은 도저히 막을 수 없다. 필요할 때는 혼자서도 능력을 발휘한다. 지난 시즌 번리와의 경기에선 6번의 태클을 피하고, 수비수를 제치며 혼자 골을 넣었다. 이 골은 2020 푸스카스상 후보에도 올랐다"며 손흥민을 선정한 이유를 언급했다.

손흥민과 경쟁한 선수들의 면면을 보면 손흥민이 얼마나 높은 평가를 받았는지를 알 수 있다. 공격수 부문 1위는 리오넬 메시(33, 바르셀로나)였다. 킬리안 음바페(21, 파리 생제르맹)기 2위, 크리스티아노 호날두(35, 유벤투스)가 3위에 올랐다. 이견이 없는 월드클래스 공격수들과의 싸움에서 한 자리를 차지한 손흥민이다. 케인은 스트라이커 부분에서 4위로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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