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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부장 작성일21-02-27 13:46 조회12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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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가수 나비가 가장 마음에 드는 애칭을 공개하며 웃음을 안겼다.

27일 방송된 MBC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선 스페셜DJ정모와 가수 나비가 함께 하는 추억의 TOP20 코너로 꾸며졌다.

이날 ‘정희’ 게스트 애칭에 대한 화제가 나온 가운데 나비는 “‘여김젊노’라고 ‘여자 김흥국, 젊은 노사연’이란 뜻이다. 저는 이 애칭이 가장 맘에 든다. 예전에 이런 별명을 지어 주셨고 또한 흥에 살고 흥에 죽는다는 ‘흥생흥사’, ‘흥머신’ ‘신명 자판기’ 같은 별명을 많이 지어주셨다”고 밝혔다.

또한 ‘인싸’에 대한 이야기로 이어졌다. 정모는 “아는 사람은 많은데 사석에서 편하게 보는 사람은 생각보다 많지 않다”고 털어놨고 나비 역시 “저도 약간 비슷하다. 두루두루 친하지만 깊게 사귀는 친구는 손에 꼽는다”고 덧붙였다.

정모는 “저도 방송국 복도 지나가다 보면 다 저와 친하다. 그런데 그분들 연락처 모른다. 하지만 낯가림은 없다”고 밝혔다. 나비는 “의외로 김신영 씨가 낯가림이 있다. 저는 김신영 씨에 비해서는 잘 친해지는 편인데 그래서 초반에 약간 신영 씨와 친해지기가 시간이 좀 걸렸던 것 같다”고 밝혔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TV리포트 DB
G20 재무장관회의 참석 결과
"유동성에 금융시장 변동성 확대, G20 주도적 역할을"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26일 서울 광화문 정부서울청사에서 화상으로 열린 '2021년 제1차 주요20개국(G20) 재무장관·중앙은행 총재 회의'에 참석하고 있다(기획재정부 제공). © 뉴스1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26일 서울 광화문 정부서울청사에서 화상으로 열린 '2021년 제1차 주요20개국(G20) 재무장관·중앙은행 총재 회의'에 참석하고 있다(기획재정부 제공). © 뉴스1
(세종=뉴스1) 서미선 기자 =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계층간 양극화, 국가간 불균형이 확대되고 있어 격차 해소를 위한 포용적 성장전략이 긴요하다"고 강조했다.

27일 기재부에 따르면 홍 부총리는 전날(26일) 화상 개최된 주요 20개국(G20) 재무장관·중앙은행총재 회의에 참석해 이같이 촉구하며 포용적 경제회복을 위해 Δ백신 Δ디지털 Δ국가간 격차해소를 제안했다.

홍 부총리는 "방역이 경제회복 대전제인 만큼 백신의 공평한 보급이 중요하다"며 "한국도 개도국 백신보급 기여를 확대할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팬데믹으로 디지털 경제 전환이 가속화하는 상황에 취약계층에 대한 디지털 접근성 제고가 중요하다"며 한국은 디지털 뉴딜정책을 통해 공공 와이파이 확대, 디지털 교육 강화 등에 노력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국가간 격차 해소를 위해선 저소득국 지원을 위해 올해 6월에서 올해 말까지로 채무유예 6개월 재연장과 채무 재조정 이행 준비에 채권국의 참여를 당부하면서 "최빈국 지원을 위한 국제통화기금(IMF) 특별인출권(SDR) 신규배분·공급방안도 조속히 마련돼야 한다"고 했다.

또 홍 부총리는 시중에 풍부해진 유동성으로 최근 금융시장 변동성이 확대되고 있다고 진단, 3가지를 제언했다. 금융시장 불안요인에 대한 G20의 주도적 역할, 비은행금융기관의 취약성 분석 강화, 지속가능금융 확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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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 부총리는 "단기적으로는 최근 금융시장 불안에 따른 부정적 파급효과가 경제회복 모멘텀을 약화시키지 않도록 모니터링과 공조를 강화하는 한편, 중장기적으로 확장적 거시정책 정상화는 G20간 긴밀한 공조를 통해 신중히 추진돼야 한다"고 말했다.

비은행금융기관은 그간 건전성 규제 관련 사각지대였다가 역할이 확대되는 만큼 "모니터링과 감독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한국의 외화유동성 관리방안을 설명했다.

기후변화 대응과 관련해선 "올해 설치하는 지속가능 금융 스터디그룹의 효과적 운용을 통해 G20이 선도적 역할을 해야 한다"고 밝혔다.

크리스탈리나 게오르기에바 IMF 총재는 올해 세계경제 회복속도는 각국 코로나19 관리와 지원정책에 따라 다를 것이라 전망하며 "빠른 경제회복을 위해선 백신의 공평한 보급, 불평등 완화,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국제공조가 중요하다"고 밝혔다. G20 재무장관들은 이같은 공조 강화에 공감했다.

이 회의에 첫 참석한 재닛 옐런 미국 재무장관은 "경제회복을 위한 확장적 정책을 지속해야 하며, 경기부양책을 조기 철회해선 안 된다"고 강조했다.

다니엘 프랑코 이탈리아 재무장관은 올해 금융안정성 관점에서 팬데믹 교훈 분석을 통해 발생가능한 위기에 선제대응하는 게 중요하다며 지속가능금융 스터디그룹 설치를 제안했고, G20 재무장관들은 이에 합의했다.

이번 회의는 올해 G20 의장국인 이탈리아가 처음 연 것이다. 1세션에선 코로나19 위기극복, 디지털 전환 대응, 취약국 지원방안 등에 대한 공조방향, 2세션에선 금융이슈가 논의됐다.

smit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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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이현호기자='한국'이라는 교집합으로 묶인 손흥민(28, 토트넘)과 오르샤(28, 디나모 자그레브)가 유로파리그 토너먼트에서 만난다.

손흥민은 1992년생 한국 출신 측면 공격수다. 어릴 적 서울 동북고(당시 FC서울 유스팀)에 몸을 담은 손흥민은 고등학교 1학년 때 독일 함부르크로 넘어갔다. 이후 레버쿠젠에서 활약한 후 현재는 잉글랜드 토트넘에서 뛰고 있다. 올 시즌 유로파리그 기록은 6경기(선발 2회) 출전 3골 1도움이다.

오르샤는 1992년생 크로아티아 출신 측면 공격수다. 풀네임은 미슬라프 오르시치(Mislav Ori)이지만 K리그 등록명은 오르샤였다. 크로아티아 연령별 대표팀을 고루 거쳐 크로아티아, 이탈리아에서 활약한 오르샤는 2015년 K리그 전남드래곤즈로 이적해 국내 팬들에게 이름을 알렸다. 전남에서 1년 반을 뛰었고, 울산현대에서도 1년 반을 뛰었다. 약 3시즌 동안 K리그를 누빈 셈이다. 오르샤의 K리그 통산 기록은 101경기 출전 28골 15도움이다.

이후 2018년 5월, 오르샤는 자국 크로아티아 최고 명문팀 디나모 자그레브의 러브콜을 받고 고향으로 돌아갔다. 이적 첫 해 유로파리그 10경기에서 3골 1도움을 넣더니 그 다음 시즌에는 챔피언스리그에도 출전했다. 올 시즌에는 유로파리그에서 8경기(선발 7회) 출전해 2골 2도움을 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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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과 오르샤 모두 팀 내 핵심 공격수다. 비슷한 포지션에서 뛰며 출생연도도 같다. 굳이 따지면 손흥민(7월 8일)이 오르샤(12월 29일)보다 반 년 먼저 태어났다. 두 선수는 앞서 공식무대에서 한 번도 만난 적이 없었다. 하지만 오르샤는 소셜미디어(SNS)로 손흥민을 팔로우하고 있다. 손흥민은 오르샤를 잘 모를 가능성이 크다.

이처럼 묘하게 얽힌 두 선수가 유로파리그에서 적으로 상대한다. 유럽축구연맹(UEFA)은 26일 오후 9시(한국시간) 스위스 니옹 UEFA 본부에서 유로파리그 16강 대진 추첨식을 진행했다. 그 결과 손흥민 소속팀 토트넘과 오르샤 소속팀 자그레브의 맞대결이 성사됐다.

앞서 토트넘은 32강에서 볼프스베르거(헝가리)와 만나 1, 2차전에서 각각 4-1, 1-0으로 꺾었다. 자그레브는 32강에서 크라스노다르(러시아)를 상대해 1, 2차전에서 3-2, 1-0으로 누르고 16강에 올랐다. 토트넘과 자그레브는 이제 16강에서 서로를 겨누는 사이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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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자그레브의 16강 1차전은 오는 3월 12일 자그레브 홈구장 스타디온 막시미르에서 열린다. 16강 2차전은 일주일 뒤인 19일에 토트넘 홈구장인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개최된다. 개최 시각은 모두 오전 5시이며 두 홈구장 모두 각 국가의 수도에 위치한 곳이다. 유로파리그 토너먼트에서 보여줄 'K-인연'에 벌써부터 관심이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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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면 뭐하니' 제공


[OSEN=박판석 기자] MBC ’놀면 뭐하니?’ H&H주식회사의 ‘러브 유(유재석)’와 ‘짝사랑 전문가’ 이영지(young知) 등 ‘사랑 배달꾼’들을 ‘사랑의 난제’에 빠지게 만든 사연들이 공개된다. 어장관리의 덫에 걸린 의뢰인부터 남사친과 여사친의 관계에서 고백을 고민하는 의뢰인까지, ‘사랑 배달꾼들’은 자신의 흑역사를 대방출하며 현실 연애 토크를 펼쳤다고 해 궁금증을 끌어올린다.

오늘(27일) 저녁 6시 30분에 방송되는 MBC ‘놀면 뭐하니?'(연출 김태호 윤혜진 김윤집 장우성 왕종석 작가 최혜정)에서는 사랑의 계절인 봄을 맞이해 ‘사랑 배송 서비스’를 오픈한 H&H주식회사의 ‘러브 유’와 사랑 배달꾼들의 모습이 공개된다.

H&H주식회사의 ‘사랑 배송 서비스’를 의뢰한 의뢰인들의 사연에 속절없이 빠져든 ‘사랑 배달꾼들’의 모습이 포착됐다. 내 이야기인 듯 의뢰인에게 빙의 된 ‘사랑 배달꾼’들은 때로는 공분하고 때로는 냉정한 조언을 아끼지 않으며 현실 연애 토크를 펼쳤다.

‘어장 관리의 덫’에 걸린 의뢰인의 사연에 자칭 ‘짝사랑 전문가’ 이영지는 단번에 “아쿠아리움 오픈!”이라며 분노를 터트렸다고. 사랑 경험치 만렙을 자랑하는 ‘들이대자’(홍현희)와 ‘러브 유’(유재석)도 크게 공감하며 ‘의뢰인 구출’을 위해 단호하게 자신의 의견을 드러냈다는 전언이다.

이때 이들의 이야기를 지켜보던 종벨(김종민)이 던진 한마디에 현장이 아수라장이 되기도 했는데, 과연 어떤 상황이 벌어진 것인지 궁금증을 끌어올린다.

또한 5년간 남사친과 여사친의 관계를 유지하며 자신의 마음을 숨겨온 의뢰인의 사연도 공개된다. 소개팅을 한다는 남사친에게 고백을 해야 할지 고민하는 의뢰인의 사연에 이영지는 “난제죠! 난제!”라며 탄식을 쏟아냈다고. ‘친구 사이에서 연인으로 발전 가능할까?’라는 풀리지 않은 숙제를 두고 ‘사랑 배달꾼들’은 자신들의 경험담 대 방출하며 갑론을박을 펼쳤다.

이 밖에도 과거 S방송사의 카페에서 ‘아이스 초코’를 시키던 이상형을 찾는 알바생의 사연에서는 의뢰서 내용을 토대로 ‘놀면 뭐하니?’의 공식화백 하준수가 그린 몽타주도 공개될 예정이다.

1972년생 ‘러브 유’부터 2002년생 이영지까지, 실패한 첫사랑의 아픔을 위로해줬던 곡을 소개하며 세대공감에 나선다. 양수경부터 버벌진트까지, 어떤 곡들이 이들의 마음을 달래줬을지 궁금증을 끌어올린다.

‘사랑 배달꾼들’을 ‘사랑의 난제’에 빠지게 만든 ‘사랑 배송 서비스’의 사연들은 오늘(27일) 저녁 6시 30분에 방송되는 ‘놀면 뭐하니?’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놀면 뭐하니?'는 고정 출연자 유재석이 릴레이와 확장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프로젝트를 통해 ‘유(YOO)니버스'를 구축하며 ‘부캐’ 신드롬을 일으켰다. 코로나 시대에 잃기 쉬운 웃음과 따스한 위로를 동시에 전하며 큰 사랑을 받고 있다./pps2014@osen.co.kr
내달 3일 개봉 앞서 온라인 간담회
“촬영 마치고 밥 먹으며 의견 나눠… 관객들도 영화의 식탁에 초대”

26일 영화 ‘미나리’의 윤여정 한예리, 리 아이작 정 감독, 스티븐 연(왼쪽부터 시계 방향)이 국내 언론과 화상 간담회를 갖고 있다. 판씨네마 제공
다음 달 3일 국내에서 개봉하는 리 아이작 정(정이삭) 감독의 ‘미나리’는 배우와 감독 모두 식구(食口)가 된 영화다. 26일 온라인 간담회에서 정 감독과 배우 스티븐 연, 윤여정, 한예리는 촬영장 밖에서 식구가 됐기에 카메라 앵글 안에서도 가족의 모습을 생생하게 담아낼 수 있었다고 입을 모았다.

이 영화는 1980년대 한국에서 미국으로 이민을 떠난 제이컵(스티븐 연), 모니카(한예리)와 이들의 자녀 앤(노엘 조), 데이비드(앨런 김) 그리고 딸 모니카를 위해 미국으로 건너간 할머니 순자(윤여정)의 이야기다. 이민 1세대 부모 밑에서 자란 정 감독의 자전적 이야기이기도 하다.

“저와 윤여정 선생님이 에어비앤비에서 빌린 집에서 함께 지냈어요. 다른 배우와 감독님도 촬영을 마치고 그 집에 모여 매일 저녁밥을 먹으면서 시나리오 이야기를 나눴죠. 그때가 가장 그리워요.”(한예리)

“이 영화가 많은 관객들에게 와닿는 이유는 영화가 저 개인이나 이민자만의 이야기가 아니라 인간관계의 보편성을 담았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가족이 겪는 갈등, 어려운 상황에서도 서로 사랑하고 헤쳐 나가는 모습에 많은 분이 공감하는 게 아닐까요. 무엇보다 가족들의 인간적 모습을 잘 담아낸 배우들의 공이 가장 크고요.”(정 감독)

정 감독은 배우들에게 공을 돌렸지만 배우들은 정 감독의 따뜻한 디렉팅을 치켜세웠다. 틀에 가두지 않는 감독 스타일 덕에 윤여정의 아이디어로 순자가 이로 밤을 깐 뒤 손자에게 건네는 장면, 손자를 침대에 누이고 자신은 바닥에서 자는 장면 등 ‘한국 할머니’의 정(情)을 생생히 표현할 수 있었다.

“정 감독에게 첫 번째로 한 질문이 ‘당신의 할머니 흉내를 내야 하느냐’였어요. 그러자 정 감독이 ‘절대 그러지 말고 원하시는 대로 하시라’고 하더군요. 그 말을 듣고 속으로 A+를 줬죠. 어떤 감독은 배우를 가둬요. 전 정 감독 덕에 자유를 얻었어요.”(윤여정)

이들은 관객들에게도 식구가 돼 줄 것을 청했다. “우리 영화를 식탁에 비유하고 싶어요. 관객들이 저희가 차려 놓은 식탁에 와서 맛있게 음식을 드셨으면 좋겠어요.”(정 감독)

김재희 기자 jetti@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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