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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부장 작성일20-07-22 14:43 조회8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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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서호민 기자] '영원한 대장 늑대' 케빈 가넷이 친정팀 미네소타로 컴백을 추진하고 있다. 물론 선수가 아닌 구단주로서다.

미네소타 팀버울브스의 글렌 테일러 구단주는 22일(이하 한국 시간) 공식 성명을 통해 구단 프랜차이즈의 더 나은 미래와 발전을 위해 매각 절차를 밟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보도에 따르면 테일러 구단주는 구단 매입의 최소 가격을 12억 달러(약 1조 4,000억원)를 책정했다고 한다.

1994년 미네소타를 인수한 테일러 구단주는 25년이 넘는 기간 동안 팀을 이끌어왔다. 하지만 지난 2015년 플립 손더스 미네소타 사장이 타계한 이후 미네소타는 구단 운영에 어려움을 겪어 왔던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최근 미국 전역에 코로나 바이러스 악재가 들이 닥치면서 구단들의 지갑 사정은 더욱 어려워졌다. 이 같은 결정을 내린 이유다.

그런데 미네소타의 매각 소식이 보도된 후 팀의 레전드 가넷이 구단 지분을 매입할 의향이 있다고 밝혀 화제다.

가넷은 자신의 SNS에 "팀버울브스 조직에 대한 나의 애정은 익히 잘 알려져 있다. 아마 테일러 구단주와 나만큼 이 도시에 애정을 갖고 있는 이는 없을 것이다. 나는 다시 한번 그와 함께 구단의 일원으로서 꿈을 펼쳐나가길 기대한다"고 뜻을 전했다.




가넷은 오래 전부터 미네소타의 구단주가 되는 것이 꿈이라고 밝힌 바 있다. 여기서 흥미로운 것은 가넷과 테일러 구단주의 최근 관계가 원만하지 못했다는 점.

손더스 전 사장이 사망한 뒤 가넷은 자신의 거취 문제를 두고 테일러 구단주와 극심한 갈등을 겪었고, 결국 지난 몇 년 동안 둘의 사이가 틀어지게 됐다. 이는 가넷의 영구결번 문제로까지 이어졌다. 그랬던 그가 이번 일을 계기로 미네소타 구단에 먼저 손을 내밀고 화해의 메시지를 보낸 것이다.

한편 NBA에서 은퇴한 선수들 중에서는 매직 존슨(LA 다저스), 샤킬 오닐(새크라멘토 킹스), 그랜트 힐(애틀랜타 호크스) 등이 프로스포츠 구단 지분을 산 전례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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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가넷과 미네소타, 양 측의 협상이 합의점에 도달한다면 그동안 전례를 미루어 보아 가넷은 컨소시엄을 구성해 매입 절차를 밟게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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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경제단체와 협력해 22일부터 베트남·중국에 대한 기업인 특별 입출국을 확대한 가운데, 이날 오전 인천국제공항 1터미널 출국장에서 기업인들이 베트남행 전세기 탑승 수속을 위해 줄을 서 있다. 이날 중소·중견기업 220개사, 대기업 17개사, 공기업 4개사 등 241개사 571명을 시작으로 오는 8월까지 총 1500여 명이 꽝닌성, 빈푹성 등으로 출국한다.

김동훈 기자 dhk@munhwa.com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신영은 기자]
배우 문채원이 '악의 꽃' 출연 소감을 밝혔다.

22일 오후 tvN 새 수목드라마 ‘악의 꽃’(극본 유정희, 연출 김철규)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여파로 인해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된 이번 제작발표회에는 이준기, 문채원, 장희진, 서현우, 김철규 감독이 참석했다.

문채원은 극 중 차지원 역을 맡아 강력계 형사로서 14년간 사랑해 온 남편을 연쇄살인마로 의심하게 되는 복잡미묘한 심리 묘사에 도전한다. tvN '계룡선녀전' 이후 2년만에 드라마에 복귀한다.

문채원은 "몇년만에 하고 싶고 마음에 드는 드라마를 만났다. 같이 작품을 해보고 싶던 김철규 감독님도 만나게 됐다. 또 같이 작품했던 이준기와 다시 호흡을 맞추게 됐다. 매 작품 그래왔지만, 오랜만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애정이 많이 들어가있다. 끝까지 마무리 잘 하고 싶다"고 출연 소감을 밝혔다.

'악의 꽃'은 사랑마저 연기한 남자 백희성(이준기 분)과 그의 실체를 의심하기 시작한 아내 차지원(문채원 분), 외면하고 싶은 진실 앞에 마주 선 두 사람의 고밀도 감성 추적극. ‘14년간 사랑해 온 남편이 연쇄살인마로 의심된다면?’이라는 파격적인 화두를 던지면서 두 부부의 행복 아래 웅크리고 있던 비밀과 거짓말, 진실을 파헤쳐간다.

tvN 새 수목드라마 '악의 꽃'은 '오 마이 베이비' 후속으로 29일 수요일 밤 10시 50분 첫 방송된다.
민환기 감독의 '노회찬, 6411'
노회찬재단·명필름·영화사풀 공동
내년 3주기 맞춰 영화 완성 예정

‘노회찬, 6411’ 티저 영상 캡처.

[서울경제] 고(故) 노회찬 의원 2주기를 맞아 그의 생전 삶을 전하는 다큐멘터리 영화가 제작 된다. 제목은 ‘노회찬, 6411’이다. 그가 2011년 정의당 대표 수락 연설 당시 언급했던 ‘6411번 버스’에서 따왔다. 6411번 새벽 버스에 오르는 노동자들의 삶을 개선하기 위해 평생 헌신했던 그의 삶을 그린다는 의미다.

노회찬재단과 명필름, 영화사풀은 노 의원 2주기를 하루 앞둔 22일 영화 공동 제작 계획을 발표했다. 노회찬재단은 필요한 자료와 저작권을 제공하고 제작 및 마케팅에 협력하며, 명필름은 ‘노무현입니다(2017)’를 제작한 영화사풀과 함께 기획과 마케팅을 포함해 제작 전반을 진행한다.

감독은 ‘미스터 컴퍼니(2012)’, ‘제주노트(2018)’ 등 사회 구조적 문제를 다룬 다큐멘터리 영화를 꾸준히 제작해온 민환기가 맡는다. 제작사 측은 “노회찬 의원은 진보의 가치를 존중하고 최일선에서 노력한 정치인”이라며 “평등하고 공정하며 평화로운 사회에서 가장 평범한 다수가 인간답게 사는 세상을 꿈꾼 진솔한 그의 이야기를 영화에 담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노회찬재단은 영화 제작에 필요한 자료를 내놓는 동시에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관련 영상과 사진 기증 및 제작비 후원 캠페인을 시작했다. 티저 영상과 자세한 내용은 유튜브와 노회찬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영화는 내년 3주기에 맞춰 완성할 예정이다.
/정영현기자 yhchu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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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전 노회찬 의원./사진제공=노회찬재단

[전문]노회찬 의원 2012년 진보정의당 당 대표 수락연설
6411번 버스라고 있습니다. 서울시 구로구 가로수 공원에서 출발해서 강남을 거쳐서 개포동 주공 2단지까지 대략 2시간 정도 걸리는 노선버스입니다.

내일 아침에도 이 버스는 새벽 4시 정각에 출발합니다. 새벽 4시에 출발하는 그 버스와 4시 5분 경에 출발하는 그 두 번째 버스는 출발한 지 15분 만에 신도림과 구로 시장을 거칠 때쯤이면 좌석은 만석이 되고 버스 사이 그 복도 길까지 사람들이 한 명 한 명 바닥에 다 앉는 진풍경이 매일 벌어집니다.

새로운 사람이 타는 일은 거의 없습니다. 매일 같은 사람이 탑니다. 그래서, 시내버스인데도 마치, 고정석이 있는 것처럼 어느 정류소에서 누가 타고, 강남 어느 정류소에서 누가 내리는지, 모두가 알고 있는 매우 특이한 버스입니다.

이 버스에 타시는 분들은 새벽 3시에 일어나서 새벽 5시 반이면, 직장인 강남의 빌딩에 출근을 해야 하는 분들입니다. 지하철이 다니지 않는 시각이기 때문에 매일 이 버스를 이용하고 있습니다. 한 분이 어쩌다가 결근을 하면 누가 어디서 안 탔는지 모두가 다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시간이 좀 흘러서, 아침 출근 시간이 되고, 낮에도 이 버스를 이용하는 사람이 있고, 퇴근길에도 이 버스를 이용하는 사람이 있지만, 그 누구도 새벽 4시와 새벽 4시 5분에 출발하는 6411번 버스가 출발점부터 거의 만석이 되어서 강남의 여러 정류장에서 5·60대 아주머니들을 다 내려준 후에 종점으로 향하는지를 아는 사람은 없습니다.

이분들이 아침에 출근하는 직장도 마찬가지입니다. 아들딸과 같은 수많은 직장인들이 그 빌딩을 드나들지만, 그 빌딩에 새벽 5시 반에 출근하는 아주머니들에 의해서, 청소되고 정비되고 있는 줄 의식하는 사람은 없습니다.

이분들은 태어날 때부터 이름이 있었지만, 그 이름으로 불리지 않습니다. 그냥 아주머니입니다. 그냥 청소하는 미화원일 뿐입니다. 한 달에 85만원 받는 이분들이야말로 투명인간입니다. 존재하되, 그 존재를 우리가 느끼지 못하고 함께 살아가는 분들입니다.

지금 현대자동차, 그 고압선 철탑 위에 올라가 있는 비정규직 노동자들도 마찬가지입니다. 스물 세 명씩 죽어나간 쌍용자동차 노동자들도 마찬가지입니다. 저 용산에서, 지금은 몇 년째 허허벌판으로 방치되고 있는 저 남일당 그 건물에서 사라져간 그 다섯 분도 역시 마찬가지 투명인간입니다.

저는 스스로에게 묻습니다.

이들은 아홉시 뉴스도 보지 못하고 일찍 잠자리에 들어야 하는 분들입니다. 그래서 이 분들이 유시민을 모르고, 심상정을 모르고, 이 노회찬을 모를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그렇다고 해서 이 분들의 삶이 고단하지 않았던 순간이 있었겠습니까. 이분들이 그 어려움 속에서 우리 같은 사람을 찾을 때 우리는 어디에 있었습니까.

그들 눈앞에 있었습니까. 그들의 손이 닿는 곳에 있었습니까. 그들의 소리가 들리는 곳에 과연 있었습니까.

그 누구 탓도 하지 않겠습니다. 오늘 우리가 함께 만들어 나가는 이 진보정당, 대한민국을 실제로 움직여온 수많은 투명인간들을 위해 존재할 때, 그 일말의 의의를 우리는 확인할 수 있을 것입니다.

사실상 그동안 이런 분들에게 우리는 투명정당이나 다름없었습니다. 정치한다고 목소리 높여 외치지만 이분들이 필요로 할 때, 이분들이 손에 닿는 거리에 우리는 없었습니다. 존재했지만 보이지 않는 정당, 투명정당, 그것이 이제까지 대한민국 진보정당의 모습이었습니다.

저는 이제 이분들이 냄새 맡을 수 있고, 손에 잡을 수 있는 곳으로, 이 당을 여러분과 함께 가져가고자 합니다. 여러분 준비되었습니까?

강물은 아래로 흘러갈수록, 그 폭이 넓어진다고 합니다. 우리의 대중 정당은 달리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더 낮은 곳으로 내려갈 때 실현될 것입니다, 여러분.

진보정당의 공동 대표로, 이 부족한 사람을 선출해주신 것에 대해서 무거운 마음으로 수락하고자 합니다. 저는 진보정의당이 존재하는 그 시각까지, 그리고 제가 대표를 맡고 있는 동안, 저의 모든 것을 바쳐서 심상정 후보를 앞장세워 진보적 정권 교체에 성공하고, 그리고 우리가 바라는 모든 투명인간들의 당으로 이 진보정의당을 거듭 세우는데 제가 가진 모든 것을 털어 넣겠습니다.

(서울=뉴스1) 이지원 디자이너 = 22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63명으로 누적 확진자는 1만3879명이 되었다. 신규 확진자 63명의 신고 지역은 서울 16명, 경기 15명, 인천 5명, 광주 4명, 충북 1명, 충남 1명, 경남 1명, 대구 1명 순이고 검역 과정 19명이다. /사진=뉴스1화상

[파이낸셜뉴스]국내 코로나19 확진환자는 어제하루 63명 발생했다. 신규 확진자는 지난 17일 이후 5일 만에 다시 60명대를 넘어섰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2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확진자는 총 1만2698명이라고 밝혔다. 이중 해외유입은 2125명이다. 전날 21일 보다 29명 신규 확진됐다.

이날 신규 확진자는 지역(국내)발생 29명, 해외유입 34명이다.

지역발생 신고현황을 보면 서울(16명)·경기(8명)·인천(4명) 수도권에서 28명이 발생했고 광주에서 1명이 나타났다.

해외유입 지역별 신고현황은 중국 외 아시아 국가에서 28명, 유럽 1명, 아메리카 5명으로 나타났다. 내국인이 15명, 외국인 19명이다. 해외유입은 검역단계에서 19명, 지역사회에서는 15명이 각각 확인됐다.

확진자 중 완치자는 1만2698명으로 완치율은 91.5%다. 현재 격리치료 중인 확진자는 884명이다.사망자는 전날보다 1명 늘어난 297명이다. 20대 이하에선 사망자가 발생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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