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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부장 작성일20-09-04 13:07 조회4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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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감염경로 미궁 (PG) [장현경 제작] 일러스트
코로나19 감염경로 미궁 (PG) [장현경 제작] 일러스트
(인천=연합뉴스) 김상연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에 입원 중이던 A(62·여)씨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4일 밝혔다.

기저질환이 있는 A씨는 지난달 31일 오한 증상이 나타나 부평구 인천성모병원에 입원했으며 전날 검체 검사를 받은 결과 양성 반응이 나왔다.

A씨의 밀접 접촉자로 분류된 남편 B씨는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다.

또 A씨와 같은 층에 있던 환자 36명과 의료진·간병인 60여명 등 총 100여명도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

방역 당국은 A씨가 입원한 병원 건물 일대에서 방역 소독을 하고 역학 조사를 통해 감염 경로와 접촉자를 파악하고 있다.

인천성모병원 관계자는 "현재까지 검사 결과가 나온 인원은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며 "추가로 파악된 접촉자들을 대상으로 계속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인천 지역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이날 현재 A씨를 포함해 774명이다.

goodluc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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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대전, 이상학 기자] KBO 징계를 받은 키움 투수 윤영삼(28)의 운명은 어떻게 될까.

KBO는 3일 상벌위원회를 열어 윤영삼의 품위손상행위에 대해 심의했다. 지난달 5일 KBO로부터 ‘프로스포츠 성폭력 실태 조사 추진 계획’ 공문을 받은 뒤 자체 조사 과정에서 윤영삼의 구단 내 성희롱 사실을 확인했고, KBO 클린베이스볼센터에 신고했다.파워볼게임

KBO 상벌위원회는 야구규약 제151조 ‘품위손상행위’ 제재 규정에 따라 30경기 출장정지 징계를 부과했다. 키움 구단에는 선수단 관리-감독 소홀의 책임을 불어 엄중 경고하며 재발 방지를 당부했다.

키움은 지난달 18일 KBO에 윤영삼에 대한 계약 해지를 요청했다. 상벌위원회 결과가 나오기 전까지 승인이 미뤄졌지만 KBO가 이를 최종적으로 받아들이지 않을 가능성도 있다.

야구규약 제47조 ‘구단에 의한 계약 해지’ 조항에 따르면 선수가 선수 계약, KBO 규약 및 이에 부속하는 제규정을 위반한 경우, 선수가 충분한 기술 능력을 고의로 발휘하지 않은 경우 계약 해지가 가능하다.

지금까지 KBO에서 구단에 의한 계약 해지는 법적으로 유죄 판결을 받은 선수들만 해당했다. 2016년 불법도박사이트 개설 혐의를 받은 안지만(전 삼성), 승부조작 혐의가 확인된 이태양(전 NC)이 불구속 기소되면서 KBO가 구단들의 계약 해지를 승인했다.

윤영삼의 경우 키움 구단이 자문 노무사, 변호사에게 법적 판단을 의뢰한 결과 성희롱 행위로 판단했다. 증거가 명확하고, 선수 본인도 인정했지만 법적인 처분은 받지 않았다. 그렇다고 ‘충분한 기술 능력을 고의로 발휘하지 않은 경우’라고 보기도 어렵다. 윤영삼은 올해 1군 기록은 없지만 2군에서 1승2패4홀드 평균자책점 0.88로 활약했다.

이로 인해 KBO의 계약 해지 승인이 떨어지지 않을 수 있다. 하지만 키움 구단은 이에 관계없이 윤영삼과 결별 방침이 확고하다. 키움 관계자는 “계약 해지가 받아들여지지 않는다면 웨이버를 하거나 임의탈퇴를 해야 한다. 웨이버는 징계성 조처로 보기 어려운 만큼 고려하지 않는다”며 임의탈퇴 후 공시 말소 형식으로 결별을 계획하고 있다.

임의탈퇴 말소가 되는 선수는 자유계약선수로 풀린다. 어느 팀과도 자유롭게 계약할 수 있는 신분이 된다. 지난해 1군 불펜투수로 검증된 윤영삼이지만 30경기 출장정지에 성희롱 꼬리표까지 붙어 새 팀을 찾기는 쉽지 않을 전망이다. /waw@osen.co.kr



- 주미대사 ‘親中 발언’ 논란

문재인 정부 외교전략 반영

주재국 자극 ‘비외교적 수사’

외교가 “걸어다니는 야심”

“외교장관 기용 염두”해석도

이수혁(사진) 주미 한국대사가 “한·미 동맹이 한·중 관계보다 중요하다고 말할 수 없다”고 발언해 한·미 관계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미국과 중국 사이에서 한쪽으로 기울지 않고 독자 노선을 걷겠다는 문재인 정부의 외교전략을 투영한 발언으로 보이지만, 외교가에서는 주재국을 공연히 자극하는 비외교적인 수사라는 비판이 제기된다. 일각에서는 이 대사가 차기 외교부 장관 기용을 염두에 두고 문 정부의 코드에 맞는 발언을 하고 있다는 이야기까지 나온다.




이 대사는 3일(현지시간) 조지워싱턴대 화상 대담행사에서 “우리는 안보의 관점에서 한·미 동맹에, 경제협력의 관점에서 중국에 기대고 있다”며 “어떤 한 요소가 다른 요소에 비해 더 중요하다고 말할 수 없는 만큼 두 요소는 같이 가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한 나라가 안보만으로 존속할 수 없다, 경제활동이 안보만큼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미·중 갈등 국면에서 미국을 지지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분명히 한 셈이다.

미국은 최근 미·중 갈등을 신냉전에 버금가는 파워게임으로 규정하고 동맹국이 미국에 동참해 줄 것을 압박하고 있다. 이 대사의 발언은 문 정부의 외교전략을 반영한 것으로, 미국의 동참 요구를 일축하고, 독자적인 외교 노선을 걷겠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지난 7월 강경화 외교부 장관 주재로 열린 범부처 ‘외교전략조정회의’에서도 이 같은 기조가 확인됐다. 회의에서는 ‘확대협력 외교’ ‘일관성 있는 외교’ ‘전략적 경제외교’라는 3가지 외교전략 방향이 제시됐다. 자유 민주주의와 인권, 법치 등 한·미 동맹에서 공유되는 가치를 언급하는 대신 가치 중립적인 수사를 동원해 ‘무(無)선택’을 강조했다고 볼 수 있다.

다만 이 대사의 발언은 문 정부의 대미 전략을 투사하는 차원을 넘어, 과도하게 비외교적인 측면이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이 대사는 지난 6월에도 “일각에서 우리가 미국과 중국 사이에 끼어서 선택을 강요받게 될 것이라고 우려하기도 하지만 우리가 선택을 강요받는 국가가 아니라 이제는 우리가 선택할 수 있는 국가라는 자부심을 갖는다”고 발언해 한·미 관계에 잡음을 일으켰다.

외교가에서는 이 대사의 잦은 설화가 대미 메시지라기보다는 차기 외교부 장관 기용을 염두에 둔 정치적인 행보라는 이야기까지 나온다. 전직 외교 당국자는 “외교부 안팎에서 이 대사를 ‘걸어다니는 야심’이라고까지 표현한다”면서 “미국으로부터 동맹국인데 그럴 수 있냐는 항의를 받는 것보다 청와대의 사상 검증 통과를 제일 중요하게 생각하는 듯하다”고 평했다.

파업 의료진 '1인시위 종료'
(서울=연합뉴스) 신준희 기자 = 의료계가 정부와 공공의료 확충 정책과 관련한 협상을 타결짓고 파업을 종료한 4일 오전 서초구 서울성모병원 앞에서 1인시위를 벌이던 의료계 관계자가 피켓을 정리해 병원으로 들어가고 있다. 2020.9.4 ham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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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나확진 기자 = 보수야당은 4일 정부 여당과 의료계 합의로 집단휴진 사태가 해소된 것을 환영하면서 여권을 향해 무리한 정책추진으로 사회적 갈등을 초래했다며 비판을 가했다.

국민의힘 김은혜 대변인은 구두논평에서 "진료 현장으로의 복귀를 결정한 의료진 분들은 물론, 정부와 의료진 사이에서 조정을 위해 애써주신 모든 분께 국민을 대신해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김 대변인은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라는 중차대한 시기에 의료진을 자극한 정부의 밀어붙이기식 정책추진, 되레 정부가 사회적 갈등을 부추긴 데에 대해서는 같은 잘못이 되풀이되지 않도록 개선돼야 한다"고 비판했다.

배현진 원내대변인은 "정부가 자초해 보름 넘게 이어진 논란으로 의료계와 국민 모두가 힘들었고 불안했다"면서 "국민을 이길 정부는 없다. 결국 국민 앞에 고개 숙였다"고 논평했다.

국민의당 안혜진 대변인은 논평에서 "의료진의 현장 복귀를 진심으로 환영하고, 다소 늦었으나 협상을 위한 정부 관계자의 노력에 감사드린다"며 "정부는 보다 현실적이고 실효성 높은 공공의료 정책 마련에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rao@yna.co.kr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코로나19 때문에 집에서 머무는 이른바 '집콕' 생활이 오래 지속되고 있다. 활동반경이 좁다보니 운동부족으로 뱃살이 눈에 띄게 나온다는 사람이 늘고 있다. 이럴 때는 먹는 것조차 조심스럽다. 신체활동은 부족한데 평소처럼 튀김, 기름진 음식을 자주 먹으면 살이 찌기 쉽다. 먹는 즐거움을 느끼면서 비만 예방에 도움이 되는 식품은 없을까? 포도의 의외의 효능에 대해 알아보자.

◆ "콜레스테롤을 낮추어 심장병 예방에 도움이 돼요"

포도가 몸에 좋은 식품이라는 것을 모르는 사람이 없을 것이다. 그런데 "어떤 건강효과가 있나?"물으면 대답을 망설이는 경우가 있다. 포도에 함유돼 있는 여러 성분 가운데 먼저 레스베라트롤(resveratrol)에 주목해보자.

국립원예특작과학원의 자료에 따르면 포도에는 콜레스테롤을 낮추어 심장병을 예방할 수 있는 레스베라트롤(resveratrol)이 들어 있다. 이 성분은 혈관확장제 역할을 해 협심증과 뇌졸중 등 심뇌혈관질환 발생 가능성을 줄여준다. 레스베라트롤은 식물이 자기 방어를 위해서 만들어내는 물질 중 하나로 사람의 혈관에 낀 노폐물을 씻어내는 역할을 한다.

◆ "포도가 왜 암 예방에 도움이 될까?"

국가암정보센터의 자료에 의하면 포도에는 항산화물질인 안토시아닌, 라이코펜, 레스베라트롤 성분이 풍부해 체내에서 발암물질 해독에 효과를 내 전립선암 예방에 도움이 된다. 항산화(노화)제는 몸에 해로운 활성산소를 제거해 염증이 생겨 암으로 발전하는 것을 막아준다.

여기서 레스베라트롤 성분이 다시 위력을 발휘한다. 포도에서 정제된 레스베라트롤이란 물질은 몸의 정상세포가 암세포로 발전하는 것을 차단하고 이미 악성으로 진행된 세포의 증식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다. 레스베라트롤의 강력한 항산화효과 때문으로 보인다.

◆ "포도가 비만 예방에 좋아요?"

포도는 당분이 많은 식품이기 때문에 칼로리가 낮지는 않다. 포도 120g 당 칼로리가 55kcal 정도이니 포도 한 송이의 무게를 300g 정도로 감안하면 보통 크기의 포도 한 송이 칼로리는 150-180kcal 정도로 볼 수 있다. 포도의 당분은 포도당, 과당 등으로 12-17% 정도 들어 있다. 포도는 알칼리성 식품으로 주석산, 타닌, 칼슘, 비타민 C, B1, B2 등이 풍부해 피로회복에 좋다.

그렇다면 포도가 다이어트에 도움이 될까? 여기서도 레스베라트롤 성분이 효능을 발휘한다. 몸의 호르몬 활동에 좋은 영향을 줘 다이어트에 긍정적인 역할을 한다. 또 포도에 함유된 타닌 성분은 장운동을 활발하게 해 배변활동에 도움을 준다. 하지만 기름진 음식을 자주 섭취하면서 포도를 후식으로 먹으면 다이어트 효과를 볼 수 없다. 아침이나 저녁식사 때 다른 음식 섭취를 줄이고 포도 한 송이를 먹으면 살이 찌는 것을 막는데 도움이 된다.

◆ "포도 껍질과 씨, 같이 드세요"

포도 껍질과 씨의 가치는 비교적 잘 알려져 있다. 포도의 항산화-항암 효과,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 폴리페놀 성분이 포도 100g 기준으로 씨 1439mg, 껍질 239mg, 과육(알맹이) 20mg으로 씨와 껍질에 과육에 비해 최고 85배까지 많았다는 연구결과가 있다.

하지만 포도에 묻어 있을 수 있는 농약 성분이나 이물질 때문에 걱정하는 사람이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소비자 안전을 위해 포도 등 농산물에 대한 클로란트라닐리프롤 등 농약 18종 기준을 개정해 농약 잔류에 대해 관리하고 있다. 그래도 걱정된다면 포도를 식초 혹은 베이킹소다를 약간 섞은 물에서 흔들어가며 씻은 후 흐르는 물에 다시 꼼꼼하게 세척하면 껍질째 먹을 수 있다.

포도 알맹이 표면에 가루를 뿌린 것처럼 하얗게 되어 있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농약이 아니라 포도의 당분이 껍질로 새어나와 굳은 것이다. 가루를 뿌린 것처럼 되어 있는 쪽이 달며 또 사람의 손이 닿지 않아 신선하다는 증거이다.

◆ "포도 구입 시 가장 아래쪽 먹어보세요"

맛있는 포도를 고르는 방법은 무엇일까? 포도는 우선 당도가 높으면서 신맛이 적은 것을 골라야 한다. 알맹이가 단단하고 줄기가 갈색으로 변한 것이 없어야 한다. 색이 짙고 알이 굵은 것이 좋다. 포도송이 사이에 포도알이 지나치게 밀집되어있는 것은 피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속에 있는 포도가 덜 익은 것이 많을 수 있기 때문이다.

포도알이 쉽게 떨어지거나 표면에 일부 주름이 진 것은 오래된 것일 수 있다.

보통 포도의 당도는 포도송이에서 가장 위쪽이 달며 아래쪽으로 내려갈수록 신맛이 강하다. 따라서 포도를 구입할 때는 가장 아래쪽을 먹어보는 게 좋다. 이 곳이 달면 송이 전체의 당도가 높을 수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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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 기자 (ecok@kor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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