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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부장 작성일21-01-13 11:23 조회2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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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김민경 기자] "이보다 더 좋을 수 없다."


LA 다저스 투수 데이비드 프라이스(35)는 13일(한국시간) 자신의 SNS에 투구 영상을 올렸다. 영상에는 다저스 훈련복을 입은 프라이스가 불펜 투구처럼 포수를 앉혀두고 2차례 공을 던지는 장면이 담겨 있다.


메이저리그 홈페이지 MLB.com은 '프라이스가 다저스 데뷔전을 준비하는 것처럼 보인다. 베테랑 좌완은 개인 SNS에 비시즌 투구 영상을 올리면서 '이보다 더 좋을 수 없다'는 말을 남겼다'고 알렸다.


이어 '프라이스는 지난해 2월 무키 베츠와 함께 트레이드로 다저스에 왔지만, 아직 다저스를 위해 한 경기도 마운드에 서지 않았다. 지난해 코로나19 팬데믹의 영향으로 건강을 염려해 시즌을 포기했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프라이스가 없어도 다저스는 승승장구했다. 지난해 60경기 축소 시즌을 치른 가운데 43승17패로 메이저리그 전체 최고 승률을 기록하며 8년 연속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우승을 차지했다. 아울러 33년 만에 월드시리즈 우승의 영광을 안았다.


매체는 '사이영상 투수 출신인 프라이스는 2019년 보스턴 레드삭스에서 22경기에 선발 등판해 7승5패, 평균자책점 4.28, 128탈삼진을 기록했다. 2018년 보스턴의 월드시리즈 우승을 이끈 뒤였다'고 설명했다. 2019년은 손목 부상 속에서 치른 시즌이라 지난해 휴식이 오히려 프라이스에게 도움이 됐을 것이란 분석도 있다.


데이브 로버츠 다저스 감독은 지난달 미국 현지 취재진과 화상 인터뷰에서 2021년 시즌 프라이스가 돌아올 수 있을지 확답하지 못했다.


프라이스는 지난해 9월 '디애슬레틱'과 인터뷰에서 "2021년 시즌을 놓치고 싶진 않다. 지금 나는 2021년 다저스를 위해 100%로 준비하는 것만 집중하고 있다"며 마운드 복귀 의지를 보였다. 올해는 프라이스의 다저스 데뷔전을 볼 수 있을까.


스포티비뉴스=김민경 기자
제보>kmk@spotvnews.co.kr
서울 아침 최저기온 -3도
낮에도 평년 보다 기온 높아
미세먼지 전 권역 '나쁨'

전날 내린 눈으로 하얗게 변한 경복궁이 13일 아침을 맞고 있다. 수요일인 이날은 남서풍이 유입되며 기온이 평년보다 높아져 포근하겠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아시아경제 이현주 기자] 북극발 한파가 잠시 물러나고 남서풍이 유입되면서 기온이 대폭 오를 전망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13일 서울의 아침 최저기온은 -3도를 기록했다. 전국 대부분 지역이 전날에 비해 기온이 크게 올랐다. 평년보다도 3~5도 가량 높다.

낮 동안도 기온이 큰 폭 올라 서울 9도, 인천 7도 등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체감 온도는 이보다 다소 낮겠다.

14일(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인천·대전 -5도, 대구 -2도, 광주 0도, 춘천 -10도 등으로 예상되며 대부분 지역에서 낮에는 영상의 기온을 회복하겠다.

모레까지 평년보다 높은 기온이 이어진다. 다만, 수도권과 강원영서는 아침부터 밤 사이 비 또는 눈, 충청고 전북, 경북내륙은 오후부터 밤 사이 비 또는 눈이 내릴 전망이다. 제주에는 밤 사이 비가 예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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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미세먼지는 전 권역이 '나쁨'으로 예상된다. 밤에 수도권은 '매우 나쁨', 충청권은 일시적으로 '매우 나쁨' 수준까지 도달할 것으로 보인다. 황사의 영향으로 전 권역에서 미세먼지가 일시적으로 '매우 나쁨' 수준을 보일 가능성이 있다.

이현주 기자 ecolhj@asiae.co.kr
최종건, 이란 각급 인사 만나 논의했지만
韓선박 억류·자금 동결 문제 놓고 신경전 지속

최종건(가운데 왼쪽) 외교부 1차관이 모즈티바 졸루니 이란 의회 국가안보외교정책위원장과 12일(현지시간) 면담을 하고 있다. [사진=외교부 제공]
[이데일리 정다슬 기자] 최종건 외교부 1차관 등을 비롯한 한국 대표단의 방문에도 이란은 한국 정부의 원유 대금 동결 문제에 대해 불만을 토로했다. 한국 선박 억류 사건이 일주일 넘게 지속되는 가운데, 한·이란 갈등의 가장 큰 배경으로 지목되는 원화 자금 활용 문제를 놓고 양국이 신경전을 지속하는 모습이다.

지난 10일(현지시간) 이란 테헤란에 도착한 최 차관은 12일 밤 이란에서의 일정을 마치고 카타르로 이동했다. 14일까지 이어지는 카타르 출장을 마치고 한국으로 귀국, 외교부 본부와 주이란한국대사관 등과 함께 이 문제에 대한 해결 노력을 지속한다는 입장이다.

최종건 “증거 제시하지 않는 상황 용납 못해”

지난 2박 3일간 방문동안 최 차관은 세이에드 압바스 아락치 외교차관과 회담 및 업무 오찬을 갖는 한편, 모하마드 자바드 자리프 외교장관, 압둘나세르 헤마티 중앙은행 총재, 카말 하라지 최고지도자실 외교고문, 모즈티바 졸누리 의회 국가안보외교정책위원장, 마흐무드 헤크마트니어 법무차관, 모하마드 마란디 테헤란대 교수 등 각급의 외교안보 인사와 접촉했다.

이 자리에서 최 차관은 이란 측에 지난 4일 이래 우리 선원과 선박이 억류되고 있는 상황에 대해 엄중히 항의하고 조속한 억류해제를 요구했다고 외교부는 밝혔다. 특히 그는 “이번 억류 조치가 우리 국민의 신변 안전에 직결되는 심각한 사안”이라고 지적하고 선원들이 안전한 상태에서 영사 접견을 포함해 충분한 영사 조력을 받을 권리를 지속적으로 보장할 것을 요구했다.

이에 이란 측 인사들은 한국 선박 억류 건은 해양 오염과 관련된 기술적인 사안이라는 입장을 견지하면서 공정하고 신속한 사법 절차의 진행과 동 절차가 진행되는 동안 선원들에 대한 인도적 대우 지속 제공 및 영사 접견권 보장 등을 약속했다.

다만 사건 발생 일주일이 지난 지금까지 여전히 이란 측은 한국 정부에 해당 선박이 해양 오염을 일으켰다는 증거와 근거를 제시하지 않은 상태이다. 최 차관은 이같은 상황을 용납할 수 없다는 입장을 전달했다.


최종건 1차관이 11일(현지시간) 이란 남부도시 반다르아바스에 억류돼 있는 한국케미 선장과 전화 통화를 하고 있다. [사진=외교부 제공]
◇한국 내 자금 동결 문제 놓고 갈등 지속

또 다른 이슈인 한국 내 자금 동결 문제에 대해서도 평행선이 이어진 것으로 보인다.

현재 미국의 제재로 한국 내 동결된 이란 자금은 약 70억달러(약 7조 6000억원)로 추정된다. 이란은 2010년 이란 중앙은행 명의로 IBK기업은행과 우리은행에 원화 계좌를 개설하고 이 계좌를 통해 원유 수출 대금을 받아왔다. 그러나 미국 정부가 2018년 이란 중앙은행을 제재 명단에 올려 이 계좌를 통한 거래가 중단됐으며, 이란 정부는 이 동결 자금을 해제하라고 요구해왔다.

그러나 우리 정부는 이란 측과 거래하면 제3자도 미국의 제재 대상이 되는 세컨더리 보이콧 때문에 미국이 허용하는 인도적 물품 교역을 통해 이를 되돌려주는 노력을 기울여왔다.

최 차관은 우리 정부의 주도하에 그간 8차례 한-이란 인도적 교역 워킹그룹 회의를 개최하는 등 이란이 필요로 하는 의약품, 의료기기 등을 수출해 왔음을 강조하고, 향후 국내 이란 원화자금 활용을 확대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강구해 이란 측과 계속 협의해 나가자고 했다.

또 한국이 미국의 제재를 이유로 원화 자금을 부당하게 동결하고 있다고 불만을 토로하는 이란 측에 대해 한국과 미국 금융시스템이 상호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어 원화자금 활용 극대화를 위해서는 미국과의 협의가 불가피하다는 점을 강조하고, 이란 측이 이러한 현실을 직시하면서 원화 자금의 원활한 활용 방안 모색을 위해 적극 협조할 것을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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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정부는 한국 내 있는 원화자금을 이용해 코로나19 백신을 구매하려는 이란 정부의 요구에 응하기 위해 미국 정부와 협의해 특별승인을 받은 상태이다. 그러나 이란 측은 원화를 달러로 환전하는 과정에서 미국 은행이 끼면서 미국이 자금을 동결할 가능성을 거론하며, 최종 확답을 하지 않고 있다.

반면 이날 사이드 하티브자데 이란 외무부 대변인은 기자 브리핑에서 “이란은 전부터 한국에 동결된 우리 자산을 대하는 한국 정부의 접근에 불만을 표시해왔다”며 이번 협상이 만족스럽지 않다는 것을 드러냈다. 그는 “한국내 이란 자산 동결 문제는 매우 느리게 진행되고 있으며 이란 정부는 지금까지 일어난 일에 대해 만족하지 않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란 메흐르통신은 이와 관련 “테헤란을 방문한 최 차관이 효과적 해결책을 제시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이처럼 협상이 장기화될 가능성을 대비하는 한편, 우리 정부는 억류된 선원들의 안전을 위해 적극적인 영사조력을 제공하겠다는 입장이다. 최 차관은 지난 11일 한국케미호 선장과 통화해 조속한 시일 내에 억류에서 해제될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아울러 지난 12일 이란 측과의 협의 결과를 바탕으로 현장대책반 회의를 주재, 현장에서의 우리 국민 보호 체계를 재점검했다.

정다슬 (yamye@edaily.co.kr)


[인터풋볼] 김대식 기자 = 2020-21시즌 프리미어리그(EPL) 우승 경쟁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경기가 곧 열린다.

맨유는 13일 오전 5시 15분(한국시간) 영국 번리에 위치한 터프 무어에서 열린 2020-21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라운드 순연 경기에서 번리에 1-0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맨유는 승점 36점으로 리버풀을 3점 차로 제치고 리그 선두로 올라섰다.

맨유가 1위로 올라선 건 대략 7년 7개월만이다. 날짜로 계산하면 무려 1214일 만에 1위로 올라선 맨유다. 알렉스 퍼거슨 전 맨유 감독이 은퇴한 뒤로는 처음이다. 맨유가 1위를 차지하게 되면서 오는 18일 열릴 리버풀과의 노스 웨스트 더비가 상당히 중요해졌다. 맨유는 패배만 면할 수 있다면 단독 선두를 유지할 수 있다.

노스 웨스트 더비는 전 세계적으로 잘 알려진 경기다. 두 도시의 역사적인 갈등에서 비롯된 이 대결이 이번 시즌 EPL 우승 경쟁의 판도를 바꿀 수 있는 경기가 됐다. EPL은 박싱데이가 끝난 뒤에 순위가 시즌 말까지 유지되는 흐름이 있다. 시즌 끝에 마주하는 순위가 현재 순위와 크게 다르지 않다는 점이다. 자존심 말고도 많은 게 걸려있는 경기다.

이번 맨유와 리버풀의 대결이 더욱 흥미로운 이유는 두 팀의 최근 기록 때문이다. 맨유가 EPL 원정에서 마지막으로 패배한 경기는 지난 시즌 23라운드 안필드에서 열렸던 리버풀과의 맞대결이다. 당시 맨유는 버질 반 다이크와 모하메드 살라에게 실점하며 패배했다.

그 패배 이후 맨유는 원정에서 '극강'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이번 시즌 기록을 포함해 15경기 12승 3무라는 압도적인 원정 성적을 자랑하고 있는 맨유다. 현재 맨유가 1위로 올라선 것도 원정에서 좋은 성적을 거뒀기 때문에 가능했다.

원정에서 강한 모습을 보여주는 맨유라고 할지라도 안필드 원정은 상당히 부담스럽다. 리버풀이 안필드에서 패배한 모습은 이제 기억조차 나지 않을 정도다. 리버풀이 다시 우승팀으로서의 면모를 되찾기 시작한 2017년부터 안필드에서 무려 리그 67경기 동안 패배가 없다. 이번 시즌 리버풀이 주축 선수들이 부상으로 대거 이탈한 와중에도 이 기록은 깨지지 않고 있다.
중소형 평수 없애고 건축 면적·용적률 상향 등 사업자 요구 거의 수용
광주 중앙공원 전경 [연합뉴스 자료사진]

광주 중앙공원 전경 [연합뉴스 자료사진]
(광주=연합뉴스) 손상원 기자 = 고분양가 관리지역으로 지정되면서 혼란에 빠진 광주 중앙공원 1지구 아파트 분양가가 평당 1천900만원에 잠정 합의됐다.

중소형 평수를 없애고 용적률 상향 등 사업자 측의 요구가 거의 수용되면서 특혜 시비도 예상된다.

광주시는 한양이 최대 주주로 참여한 빛고을 중앙공원 개발 주식회사가 제시한 방안 등을 검토해 중앙공원 1지구 사업계획 변경안을 결정했다고 13일 밝혔다.

아파트 건설이 가능한 비공원 시설 면적을 기존 7.85%에서 8.17%인 19만8천990㎡, 용적률을 199.80%에서 214.33%(12∼27층)로 늘렸다.

세대수는 분양의 경우 383세대로 계획했던 전용 면적 85㎡ 이하(34평)를 없애고 85㎡ 초과(37∼80평)로만 1천828세대를 조성하기로 했다.

임대는 85㎡ 이하가 50세대 늘어난 296세대, 애초 없던 85㎡ 초과(45평) 703세대로 계획됐다.

관심을 끈 분양가는 분양의 경우 평당 1천900만원, 임대는 평당 1천533만원으로 결정됐다.

선분양이 아닌 후분양으로 추진된다.

민간공원 특례사업 구상 과정에서 애초 광주시와 사업자는 85㎡ 이하 1천500만원, 85㎡ 초과 2천46만원, 임대 85㎡ 이하 1천350만원으로 분양가를 협의했다.

그러나 시의 요청으로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중앙공원이 포함된 서구 전체를 고분양가 관리지역으로 지정하면서 1천500만원대 이상의 분양가는 책정할 수 없게 됐다.

환경 관련 부서에서는 2천만원대 분양가를 약속하고, 도시 계획 관련 부서에서는 분양가를 묶는 '엇박자 행정'에 일이 꼬인 셈이다.

약속 이행이 불가능해지자 시와 사업자는 분양가를 낮추는 대신 다른 방법으로 사업성을 높이는 방안을 구상했다.

세대수 증가, 용적률 상향 등 추진에 반발해온 시민단체의 반응이 주목된다.

광주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은 사업계획 변경을 놓고 "시민 배려와 공공성 확보는 안중에 없이 사업자의 이익만 추구하는 편법만 꼼수로 가득하다"고 비판하기도 했다.

광주시 관계자는 "공익성, 사업성을 토대로 변경안의 타당성을 전남대 산학협력단에 의뢰해 분석한 결과 적정하다는 의견을 받았다"며 "다음 달 중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상정하고 이후 경관 심의, 건축 심의 등 행정 절차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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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ngwon70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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