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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부장 작성일21-04-07 14:58 조회7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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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박영선 서울시장 후보가 6일 서울 마포구 상상마당 인근에서 열린 집중유세에서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는 7일 "시민 여러분의 진심이 모이고 있다"며 적극적인 투표를 호소했다.

박 후보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마지막 순간까지 저 박영선, 여러분과 함께 승리를 향해 뚜벅뚜벅 가겠다"며 이같이 밝혔다.파워볼실시간

박 후보는 "저는 이미 사전투표를 마쳤지만 시민 여러분의 선택이 어떨지 설레고 두려운 마음으로 하루를 시작했다"며 "한결같이 진실과 정의의 편에 함께 서주신 여러분들이 있었기에 저 박영선 여기까지 달려올 수 있었다"고 했다.

그러면서 "돌아보면, 대한민국과 서울의 미래를 걱정하고 개혁과 변화를 원하는 그 마음에 보답하기 위해 매 순간 최선을 다했던 나날이었다"며 "저 박영선은 준비되어 있다. 검증된 능력과 실력으로, 거짓 없는 정직과 서울의 미래를 향한 진심으로, 하루라도 빨리 천만 서울시민의 삶에 따스한 볕이 들고 봄이 올 수 있게 하겠다"고 강조했다.

[우승준 매경닷컴 기자 dn1114@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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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카 드 메오 르노그룹 최고경영자(CEO)와 미셸 에두아르 르클레르크 E.르끌레어 전략위원장

프랑스 르노그룹이 소비자의 전기차 이용 경험 확대를 위해 저렴한 가격의 전기차 렌터카 서비스를 내놨다. 이익을 남기기보다 내연기관 차량 소유자들이 르노그룹 전기차로 전환하기를 촉진하기 위한 전략이다.

7일 르노그룹에 따르면 르노그룹은 대형 슈퍼마켓 체인 E.르끌레어와 함께 하루 5~6유로에 이용 가능한 전기차 렌터카 서비스를 출시했다.

이용는 E.르끌레어를 통해 르노그룹 산하 루미니아 자동차 업체 다치아의 '스피링EV'와 르노 '조에'를 빌릴 수 있다. 스피링EV부터 서비스를 시작했다.

하루 렌탈료는 스프링EV 5유로(약 6600원), 조에 6유로(약 8000원)다. 보험료까지 포함한 금액이다.

르노그룹은 올해 봄까지 스프링EV를 3000대, 조에는 1000대까지 늘릴 계획이다.

스피링EV와 조에는 장거리보다 모두 도심 단거리 운행에 적합한 차량이다. 완충 시 주행거리는 WLTP 기준 스피링EV가 230㎞(국내 미출시), 조에가 395㎞(국내 기준 309㎞)다. 작은 크기로 주차도 쉽다.

스프링EV는 다치아가 중국에서 생산하는 소형 전기차다. 유럽 전기차 중 가장 저렴하다고 알려졌다. 올 가을 유럽에서 출고될 예정으로 지난달 20일부터 사전계약을 받고 있는 차량이다.

르노그룹은 조만간 소형 전기차 조에도 추가할 계획이다. 르노는 지난해 유럽에서 가장 많이 팔린 전기차다. 국내에선 르노삼성차가 수입해 판매 중이다.

박진형기자 ji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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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수막은 오늘도 훼손 중.”

4ㆍ7 서울시장 보궐선거 당일 오전, 오태양 미래당 후보가 훼손된 본인의 현수막 사진과 함께 페이스북에 올린 글이다. 거대 양당이 기자회견과 라디오 방송 출연으로 막판 호소를 나선 이 날에도, 이처럼 군소 후보들은 혐오와의 전쟁을 치르고 있었다.

오태양, 20여개 벽보ㆍ현수막 훼손돼
오태양 후보는 이날 중앙일보와의 통화에서 “우리가 파악한 것만, 7개 자치구에서 20여개 넘는 현수막과 벽보가 훼손됐다”고 말했다. 하지만 오 후보는 “혐오 범죄가 커질수록, 오히려 우리를 더 응원해주는 분들이 많이 생겼다”며 “지금까지 어떤 정치인들도 혐오에 전면적으로 맞선 적이 없었는데, 용기를 내주셔서 감사하다는 지지자들 응원을 보며 나도 힘이 났다”고 말했다.

지난달 29일 서울 마포구 홍대 인근에 걸려있던 오태양 미래당 서울시장 후보의 훼손된 현수막. 오태양 캠프 제공

성 소수자 등 사회적 약자를 대변하겠다며 나온 오 후보는 지난달 25일 공식 선거 운동 첫날부터 유세 방해에 시달렸다고 한다. 오 후보는 “서울 대한문 광장에서 첫 유세를 비롯해서, 강남 유세 등 이어진 대부분의 유세 현장에서 ‘동성애 반대’, ‘에이즈(AIDS) 반대’ 등을 외치는 방해 세력에 시달려야 했다”고 말했다.

오 후보는 “이번 선거에서 낙선하겠지만, 당장 내일(8일) 오전부터 국회 본청 앞에서 ‘차별금지법’ 제정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이 예정돼있다. 약자들도 당당하게 살 수 있을 때까지 정치 활동을 멈추지 않겠다. 혐오가 만연하지만, 이번 선거는 끝이 아니라 시작”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날 페이스북 커버 문구를 “사랑은 혐오보다 강하다”라고 바꿨다.

신지혜, “후보로서 존중 못 받아”
마찬가지로 벽보 훼손에 시달려온 신지혜 기본소득당 후보는 “벽보 훼손도 훼손이지만, 거대 양당이 우릴 경쟁자로 존중해주질 않아 힘들었다”고 말했다.


5일 신지혜 기본소득당 후보의 벽보가 강동구에서 훼손된 채 발견됐다. 후보의 얼굴 부분이 날카로운 물체로 찢겨 있다. 신지혜 캠프 제공
신 후보는 “우리가 유세를 위해 전날 밤부터 자릴 맡아놔도, 다음날 뒤늦게 온 거대 정당 사람들이 ‘자리를 내놓으라’ 협박을 했다.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은 서로 미리 유세 자리를 협의한다고 하는데, 우리에겐 아무런 협의도 없이 당일 나타나 ‘깡패’처럼 행동했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용혜인 신지혜 캠프 상임선거대책위원장은 6일 페이스북에 민주당과 국민의힘의 선거 방해를 주장하며 “거대정당의 횡포, 더 이상 참지 않겠다”고 썼다.

신 후보는 하지만 선거 운동 기간은 “보람찬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선거가 거대 양당의 횡포와 ‘생태탕’ 공방으로 흘러간 건 아쉽지만, 지난해 9월 출마 선언 후 7개월간 청년ㆍ당원들과 직접 공약을 만들고 그들의 눈높이에서 평등한 서울을 구상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내년 서울시장 선거에도 도전하겠다”고 했다. “선거 기간 만난 시민단체를 세보니 46개였다. 이들이 우리에게 해준 조언을 4년 임기 시정 활동에 충실히 반영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신지예, 세 번째 출마 세 번째 테러당해
페미니스트 신지예 무소속 후보는 2018년 지방선거(서울시장), 2020년 총선(서울 서대문갑)에 이어 이번이 세 번째 출마다. 그리고 벽보ㆍ현수막 훼손도 세 번째다. 신 후보는 통화에서 “그때나 지금이나 여성 혐오가 뿌리 깊게 작동하고 있다. 날 선 비난들이 분명히 있다”면서도 “절대 굴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5일 훼손된 채로 발견된 신지예 무소속 서울시장 후보 벽보. 신지예 캠프 제공

현재 나타나고 있는 벽보 훼손의 피해 원조 격이 신 후보다. 2018년 지방선거 당시 단발머리 사진에 ‘페미니스트 서울시장’이란 문구가 적힌 그의 벽보는 커터칼로 눈이 파인 적이 여러 번이다. 이번 선거에서도 신 후보의 벽보 중 일부가 찢어지고 뜯겨나갔다.엔트리파워볼

신 후보는 페미니즘과 반페미니즘 대결을 넘어 연대하자고 했다. 캐치프레이즈도 ‘페미니스트 서울시장’(2018년)에서 ‘당신의 자리가 있는 서울’(2021년)로 바꿨다. 신 후보는 “제 이념만 강조하는 것보단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주제로 선거 운동을 했다”며 “지금의 반목을 넘어 서로 비난하지 말고 연대의 감정을 갖자”고 말했다.

김준영 기자 kim.junyoung@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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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주 정부·의회, 소득세율 인상안 합의
연소득 100만달러 이상에 8.82%→9.65%
500만달러~2500만달러 소득층은 10%대 ↑
JP모건·씨티·골드만삭스 등 脫 뉴욕 착수
증세 반대하던 주지사 스캔들로 영향력 약화


미국 뉴욕 맨해튼 도심의 전경. /로이터 연합뉴스

미국 대형 금융가의 '뉴욕 엑소더스'가 가속화하고 있다. 코로나19 사태 이후 심각한 재정적자에 빠진 뉴욕 주(州)정부가 고소득층과 대기업을 대상으로 최대 14%가 넘는 증세를 본격 추진하면서 각 기업들과 고액 연봉자들이 뉴욕을 떠나는 작업을 서두르고 있는 것이다.

6일(현지 시각) 블룸버그통신은 앤드루 쿠오모 주지사와 뉴욕주 의회가 이날 2000억달러 규모 예산안 관련 회의에서 고소득 뉴욕주민의 소득세율을 인상하는 법안을 추진하기로 잠정 합의했다고 보도했다. 코로나19 대유행 장기화에 따른 세수 감소로 올해 주정부의 재정 적자폭이 150억달러에 달하는 것을 감안한 조치다.

합의안에 따르면 △연 소득 100만달러 이상 개인(부부 합산 200만달러)의 소득세율을 현행 8.82%에서 9.65%로 올리고 △연 소득 500만달러~2500만달러 미만, 2500만달러 이상의 경우 오는 2027년까지 각각 10.3%와 10.9%의 소득세를 부과한다. 여기에 뉴욕 주민에게 별도로 부과되는 3.88%의 소득세를 더하면 뉴욕의 고소득자는 최고 14.8%의 세금을 납부하게 된다. 이는 미국 내 소득세율 1위인 캘리포니아(13.3%)보다 더 높은 수치다.

뉴욕주는 소득세 이외에 현행 6.5%인 법인세율도 2023년까지 7.25%로 높인다는 방침이다. 증세 기조는 민주당의 대선 공약으로 대규모 경기부양책과 인프라 투자 계획을 실행하기 위해 부유세로 재원을 마련한다는 논리다. 정치전문매체 더힐(The hiil)은 뉴욕주 상·하원 모두 민주당이 의석 3분의 2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만큼 증세안 통과는 어렵지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런 가운데 JP모건체이스와 씨티그룹, 블랙록 등 글로벌 금융업체들은 이미 증세 논의가 한창이던 지난달 뉴욕을 떠나겠다는 공문을 발표했다. 한 대형 투자은행 관계자는 "법인세 및 소득세 폭탄을 피하기 위해 인재들을 뉴욕 밖으로 이동시키려는 것"이라며 "관련 조치를 이미 상당 부분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골드만삭스와 버투 파이낸셜, 헤지펀드 엘리엇매니지먼트 등도 탈(脫)뉴욕 작업에 동참한 상태다.

익명을 요청한 골드만삭스 직원은 "플로리다에서 살 아파트를 구하고 있다"며 사측이 이전 계획을 공식화하진 않았으나 소위 고액 연봉을 받는 동료 다수가 플로리다로 이사 갈 준비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다른 은행업계 종사자도 "바이든 정권은 증세를 통해 더 많은 재정을 충당하려 한다"며 "높은 세금을 감당하면서까지 굳이 뉴욕에 살 필요가 없다"고 했다.

뉴저지 소재 법률자문회사 콜 쇼츠의 제프리 와인스틴 변호사는 블룸버그에 "부유층은 정부의 부자증세 공격에 크게 항의하는 대신 아예 그 지역을 떠나버린다"며 "과거 고소득층이나 기업들은 '세계 최고의 금융 도시에서 일하는 대가'로서 뉴욕의 높은 세율을 받아들였지만, 이제는 대담하게 출구를 찾고 있다"고 했다.

뉴욕타임스(NYT)는 뉴욕주가 이러한 부유세 추진으로 약 43억달러의 추가 세수를 확보할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 특히 그동안 '탈뉴욕 가속화'를 우려하며 부유세에 반대했던 쿠오모 주지사가 최근 각종 스캔들에 휩싸이면서 영향력이 약화된 상황에서 세수 급감 등 복합적 요인이 작용해 부자증세가 힘을 얻게 됐다고 분석했다.

[이슬기 기자 wisdom@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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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행성 뇌질환으로 한 번 걸리면 평생 함께하는 여정
파킨슨병 약물을 복용하면 5년 후에 효과가 없어진다?
[이데일리 이순용 기자]매년 4월 11일은 파킨슨병의 날이다. 파킨슨병은 고령의 환자들에게 가장 두렵게 다가오는 질환 중 하나다. 치매와 더불어 가장 흔하게 발생하는 퇴행성 신경계 질환으로 3대 노인성 뇌질환으로 꼽힌다. 파킨슨병이 발병하면 몸이 경직되고, 떨리고, 뻣뻣해지고, 느려지고, 자세가 불안정해지면서 삶의 질이 떨어질 수 있지만, 약물 치료나 수술 치료법의 발전으로 다른 뇌질환과 달리 적절한 치료를 받으면 일상생활을 잘 유지할 수 있다.

또한 뇌과학 분야에서 가장 활발하게 연구 중인 뇌질환이기 때문에 지속적으로 신약이 개발되고 있어 ‘희망적인 병’이라는 말까지 나오고 있다. 파킨슨병이 찾아왔지만, 좋은 건강을 유지하고 일상적인 생활을 이어갈 수 있는 방법을 서울아산병원 신경과 정선주 교수의 도움말로 알아본다.

◇퇴행성 뇌질환으로 한 번 걸리면 평생 함께하는 여정

파킨슨병은 뇌의 중뇌에 존재하는 도파민 신경세포를 포함한 다양한 신경세포들이 서서히 사멸하면서 운동 증상과 비운동 증상이 발생하는 퇴행성 뇌질환이다. 나이가 고령일수록 발생 확률이 올라가는 질환이고, 최근 전 세계적으로 노령인구가 증가함에 따라 파킨슨병 환자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우리나라에는 12만 명 이상의 환자가 있고, 지속적으로 파킨슨병 환자 의 수는 증가하고 있다. 아쉽게도 아직까지 파킨슨병의 완치법은 개발되지 않았기 때문에 한 번 파킨슨병에 걸리면 평생 함께하는 여정이 되지만, 적절한 약물 치료, 꾸준한 운동, 섬세한 영양관리 등을 통해 좋은 건강을 유지할 수 있다.

◇연도별 파킨슨병 환자 수

노인 인구가 증가하고 고령화 사회로 이어지면서 노인성 질환 발병률도 증가하고 있다. 특히 국내 파킨슨병 환자는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통계에 따르면 2019년 12만 명을 넘어서고 있다. 2015년과 비교하면 불과 4년 사이에 2만 여명 이상의 파킨슨병 환자가 증가한 것을 알 수 있다. 파킨슨병을 노인들만의 질환으로 생각하는 경향이 있지만, 최근 들어 50대 이하 중년에게서도 발병률이 증가하고 있고, 20~30대에서도 종종 발견되고 있다.

◇ 파킨슨병 환자 치매 발생 위험 높아

파킨슨병 환자는 일반인에 비해 치매 발생 위험이 최대 6배 높다. 치매 질환 중 가장 흔한 알츠하이머병과 다른 임상 증상의 치매가 발생한다. 파킨슨병 환자는 주로 전두엽 기능저하로 인한 인지기능 저하와 시공간인지능력 저하가 특징이다. 물론 기억력 감소도 흔하게 발생한다. 하지만, 평생 치매가 발생하지 않는 환자들도 많기 때문에, 파킨슨병에 걸렸다고 미리 치매를 두려워할 필요는 없고, 두뇌 활동과 운동을 열심히 하는 것이 현명하다. 렘 수면 동안 몸의근육 긴장도가 어느 정도 유지되어서 꿈을 현실화하면서 소리를 내거나, 대화를 나누거나, 헛손질을 하거나, 발로 걷어차거나, 침대에서 뛰어내리기도 한다. 파킨슨병 환자가 렘 수면 장애가 심할 경우 다칠 수 있기 때문에 적절한 약물치료가 필요하다.

◇파킨슨병 약물을 복용하면 5년 후에 효과가 없어진다?

파킨슨병 약물을 복용한 후 5년이 경과하면 효과가 없어진다는 것은 잘못된 정보다. 파킨슨병 약물은 평생 약물 효과가 있는 것이 특징이다. 단지 환자마다 다양한 시점에 약효소진, 운동동요, 이상운동증과 같은 후기 운동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다. 하지만, 이런 운동 합병증은 적절한 약물 처방을 통해 어느정도 감내할 수 있고, 약물치료에 한계를 보일 경우 뇌심부자극수술을 통해 증상이 호전되기 때문에 미리 두려워 할 필요는 없다. 주치의의 진찰을 받으면서 적절한 약물 복용을 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파킨슨병 환자의 운동 및 음식 관리

파킨슨병 환자는 운동이 매우 중요하다. 실험실 연구에서 운동은 뇌세포에 좋은 영향이 있다고 보고되었고, 실제 임상연구에서도 운동을 꾸준하게 열심히 하는 파킨슨병 환자는 그렇지 않은 환자에 비해 파킨슨병 증상이 호전되고, 치매와 같은 비운동 증상의 호전에도 큰 도움이 된다. 따라서 파킨슨병 환자는 걷기와 같은 유산소 운동, 근력운동, 스트레칭 체조 등을 골고루 꾸준하게 하는 것이 좋다.

파킨슨병 환자는 피곤하고 힘이 빠지고 기운이 없는 증상이 특징이기 때문에 영양 관리를 철저히 하는 것이 좋다. 뇌에 좋은 비타민 C, E,가 많이 포함된 사과, 딸기, 귤, 오렌지, 키위 등의 과일과 양배추, 브로콜리, 녹색 채소 등을 많이 먹어야 한다. 견과류도 적절하게 먹는 것이 좋다. 단백질 섭취를 위해 기름을 제거한 양질의 닭가슴살이나 쇠고기 등도 적절하게 섭취하는 것이 좋다. 다만, 단백질은 레보도파 약효를 감소시키기 때문에 고기를 먹을 때는 레보도파 복용시간과 최소 1시간 이상 시간간격을 두고 섭취하는 것이 권장된다.


출처_게티이미지


이순용 (sylee@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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